TV 177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뭐지?

펌웨어(firmware)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펌웨어란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기기에는 대부분 기기를 컨트롤하는 프로그램이 들어있죠.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휴대폰 심지어는 냉장고, 전기밥솥에도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전기밥솥의 예를 들면 버튼을 한번 눌렀을 때(명령) 취사가 진행(실행)되거나 두번 눌렀을 때(명령) 보온이 되는(실행) 이런 과정을 밥솥에 내장되어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웨어가 관장하게 됩니다.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연 필요한 걸까? TV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죠. 사용자가 컨트롤 하는데로 채널이 바뀌거나 내장된 기능들이 실행됩니다. 바로 기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가 작동하기 때문이죠. 그..

TV의 종류 그리고 특징

예전에는 TV 구매 시 TV의 크기를 최우선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과연 모두가 TV의 크기를 가장 우선적인 고려사항으로 생각할까요? 디지털 TV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TV의 크기는 두 번째 선택조건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출시되는 TV의 종류와 기능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TV를 선택할 때 더욱 신중하게 관련 정보가 필요하죠. 하지만, 워낙 많은 제품과 기능 앞에서 자칫 무력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신 TV 트렌드를 이해하는 기본 중에 기본인 TV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도대체 요즘 나오는 TV의 종류가 뭐냐? 그리고 그 각각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는 것이죠. [AM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TV] 2009년 가을 독일 베를린..

TV를 즐기는 새로운 기능, 타임머신

1895년 영국에 처음 타임머신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H.G. 웰스라는 영국의 소설가가 쓴 과학 소설이었죠. 무려 100여 년도 넘는 과거지만, 그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은 대단했습니다. 과거과 미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여행은 동경의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꿈을 우리의 거실에 그대로 실현시킨 것이 바로 '엑스캔버스'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TV '엑스캔버스 타임머신' 기능은 TV를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 시킨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예전에도 TV 영상을 기록하는 일은 흔했습니다. 그 시작은 VHS 방식의 비디오테이프였죠. 그래서 비디오테이프를 언제든지 재생시켜 보고 TV와 연결해 보고 있는 영상을 녹화하는 가정용 비디오 레코더는 TV와 함께 한 중요한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아날로그 TV와 디지털 TV 간단 비교표

2012년이면 국내 방송 환경이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됩니다. 바로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이죠. 이후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날로그 TV를 가진 가정의 경우 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한 수신기를 연결하거나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TV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예전의 흑백에서 컬러TV로의 전환과 비교하면 훨씬 더 강도 높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겠죠. ^^ 디지털 TV로 말미암아 바뀌게 되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는 별도의 콘텐츠로 알려 드리도록 하고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아날로그 TV와 디지털 TV를 비교표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아날로그 TV와 디지털 TV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기능은 바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컬러 TV라도 ..

TV 구매 시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 정리

TV를 사기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찾다 보면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낯선 단어(용어)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그런 용어를 설명해보면 어떨까 해서 정리를 해보니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네요. ^^ TV 구매를 위해 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대부분 스펙과 기능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카탈로그나 웹에서 스펙을 살펴보면 알쏭달쏭한 기준이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하지만 용어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갖춘다면 TV를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천리안의 능력이 생긴다는 점 반드시 명심하시고 아래 정보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TV 용어의 기본 ‘해상도' TV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용어는 ‘화면 해상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상도는 화면의 섬세한 부분을 어느 정도까지 세밀하게 재..

광화문 광장의 디지털 명물, 엑스캔버스 LED 타워

서울의 명소, 세계 속의 명소로 자리 잡아가는 광화문 광장에 와 가 들어서 서울의 역사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보여주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12월 초 서울시가 주최한 '2009 서울 빛 문화축제'의 하나로 빛의 예술적인 영상미를 표현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엑스캔버스 LED LCD TV를 이용한 조형물을 전시한 것이죠. 엑스캔버스 LED 타워는 광화문의 중심인 해치 광장 입구에 47인치 보더리스 LED LCD TV를 한 면에 4대씩 양면으로 탑처럼 쌓아 올려 구성했습니다. 한 면을 이루는 4대의 TV 화면은 서로 연동하며 하나의 움직이는 영상을 재현하며 색다른 영상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광화문 해치광장 입구에 세워진 엑스캔버스 LED LCD TV 타워) 해치광장 옆면 30m 구간 벽면에는 47인치 보..

LG TV News 2009.12.30

TV 구매 가이드, 구매 전 사전 체크 리스트

겨울은 실내 생활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TV와 친해지는 계절입니다. 그러다 보면 간혹 낡은 TV를 바꾸고 싶은 욕망이 일기도 하죠. ^^ 특히 연말 보너스라도 나온다면 어느새 첨단 TV를 검색하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무작정 검색만 한다면 TV를 사는데 애를 먹을 수 있죠. 그래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만한 TV 구매 가이드를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예산의 범위를 먼저 확정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가 되겠지만, 지출 가능한 예산의 범위를 정해야 제품 선정의 범위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메이커마다 TV 종류가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지출 가능한 예산 범위를 잡게 되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2) 공간에 대한 배려 TV의 크기는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TV와 가구의 만남, TV 이젤을 아십니까?

디지털 TV 출시 이후 TV는 점점 얇아지고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TV를 배치하는데 간혹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보통 TV를 설치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TV 스탠드를 이용해 TV를 장식장 위에 올려놓는 경우 그리고 두 번째는 벽면에 특수 벽걸이를 설치하고 TV를 액자 형태로 벽에 고정하는 방식이죠. 대부분은 벽걸이형보다는 스탠드형을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사계절 인테리어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싶은 주부라면 스탠드형이 인테리어 변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사무 공간에도 최근에는 대형 평판 TV가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사내 방송 시청을 위해 천장에서 매다는 형태로 사용하는 때도 있죠. 그런데 최근 해외 디자이너 샵을 뒤적이다가 재미있는 제품을..

TV로 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과거의 TV 아날로그 시절. TV는 모든 동네 사람을 모이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흑백의 작은 화면을 통해 홍수환 선수가 세계 챔피언을 먹는 장면을 지켜보기도 했죠. 당시 TV는 그저 TV였습니다. TV에 연결되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전파 수신용 안테나가 전부였죠. 그것도 지역에 따라 전파가 잘 잡히지 않아 장대를 이용해 지붕 위에 있는 안테나를 돌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컬러 TV가 등장하면서 세상도 함께 변하기 시작했죠. 검은색 교복이 사라지고 복장이 자율화되었습니다. 청소년의 옷 색깔도 다양해졌죠. TV에 등장하는 연예인도 의상과 분장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자연색을 재현하는 컬러 TV 기술은 평면적이던 사회를 입체적이고 다양한 구조로 변화시키는 촉매제 구실을 하게 된 것이죠. (..

LG TV News 2009.12.23

TV를 색다르게 연출하는 인테리어 가구

디지털 TV가 본격화되면서 좋은 점은 TV가 무척 얇아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의 CRT TV와 비교해 상상할 수 없는 두께를 구현한 첨단 TV. 그만큼 넓어진 대화면에서 고선명(HD) 화질을 즐기게 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죠. 2012년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되면 TV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탄생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그런 트랜드에 맞춘 변화 중 가구 분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 예전에 TV는 TV 장식장 위에 단정히 놓여 있던 게 전부였죠. 간혹 좀 더 투자를 하면 벽에 TV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인테리어를 추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방식도 고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날 수는 없었죠. 덩그러니 놓인 TV가 때론 거실 전체의 느낌을 좌우하게 될 때도 잦습니다. 그런데 T..

LG TV News 200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