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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 / 저녁 8시 50분 4년간의 기다림! 드디어 오늘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이 열립니다. 개막식 리허설은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개막식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영화 '라이언킹'의 주제곡을 편곡하고 연주해서 명성을 얻은 레보 엠(Lebo M)이 총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것은 세계적인 연주가, 음악가, 무용수 등 1천581명이 참가한다고합니다. 이번 개막식은 3D로도 중계되는데요. 3D TV를 가지고 계신다면 66-1번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함, 아파트 공청안테나, 케이블TV 불가능) 원정 최초 16강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보자구요! 조별리그 3경기..

SBS / 특집 월드컵 중계,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 저녁 8시 50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붉은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열린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 덧,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최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꼭 30일 남았습니다.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동안 우리 지구촌은 축구 하나로 축제의 장으로 들썩이게 되겠죠.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2002년 한일 월드컵과는 달리 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현장에서 응원하지 못한다는 것. 앞으로 30일 뒤면 사람들은 하나 둘, 대한민국의 16강 신화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