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43

엑스캔버스, 눈도 편하게 절전하면서 즐기는 법

TV는 항상 제자리에 있지만, TV를 보는 환경은 항상 똑같지는 않습니다. 주말이라면 밝은 대낮에 TV를 볼 것이고 편안한 저녁 때라면 형광등 불빛 아래서 보겠지요. 심야 시간이라면 전등을 끄고 극장처럼 어둡게 한 후 TV를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TV의 밝기가 항상 일정하다면 어떨까요? TV가 너무 밝으면 어두운 데서 볼 때는 눈이 부시고, 반대로 너무 어두우면 주위가 환할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위 환경에 따라 TV의 밝기를 적당히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밝기를 조절하는 또 다른 이유는 TV가 밝으면 밝을 수록 전력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괜히 TV를 환하게 해 놓고 눈이 부시다는 걸 느끼면서, 전력까지 낭비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주위 환경에 따라 매번 TV의 밝기..

LG TV/제품 리뷰 2008.06.25

WIS 2008 현장에서 만난 엑스캔버스

우리나라 정보통신 발달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World IT Show 2008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WIS 2008에는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정보통신 기업이 참가하고 있어 IT 분야의 볼 거리가 풍성한데요, 무엇보다 평소에 궁금했던 최첨단 IT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다양하게 출시된 LG전자 엑스캔버스 시리즈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대형 TV 구입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전시장을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광고에서, 혹은 인터넷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실물들을 모두 살펴볼 수 있고, 각각의 장점들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을 뿐더러, 아리따운 도우미들에게 친절한 설명도 ..

이벤트 / 행사 2008.06.18

스칼렛의 연인, LG전자 김종우 선임연구원

LG전자 평택 디지털 단지 안에는 LG전자에서 가장 큰 개인 집무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RSS, 풀어 쓰면 Real Sound Space 연구실의 주인장 김종우 선임 연구원이 바로 그입니다. 국내 주거 실정에 어울리는 홈씨어터를 개발하기 위해 40평대 아파트 거실과 똑같이 꾸며 놓은 RSS 연구실이 그가 일하는 공간이니, LG전자에서 가장 큰 집무실을 쓴다는 말이 결코 과장은 아닌 듯 싶었습니다. 부드러운 눈매, 둥그스름한 얼굴… 언뜻 봐도 사람 좋아 보이는 그가 이번에 출시한 매력적인 홈씨어터, 스칼렛을 탄생시킨 사람입니다. 홈씨어터 개발자를 만난다고 해서, 소리에 예민한 날카로운 인상의 소유자를 생각했었는데 마냥 부드럽기만 한 인상의 그를 만나고 처음엔 좀 의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홈..

LG TV/제품 리뷰 2008.06.16

빠르게! 편리하게! 재미있게!, 새로운 마법 홈씨어터 스칼렛

최근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 제품이 늘어나다보니 거실에만도 리모컨이 몇개씩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여름이 되면 에어컨 리모컨에 선풍기 리모컨까지 합세하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어지럽죠. 그런데 만약 집에 있는 TV가 LG전자 제품이풍고 기능을 지원한다면 홈씨어터 과는 금상첨화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리모컨 하나로 TV와 심플링크 심플링크는 엑스캔버스와 연결된 외부기기를 함께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HDMI 단자를 통해 심플링크를 지원하는 외부기기에는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홈씨어터 스칼렛과 엑스캔버스 TV를 사용하신다면 기능을 통해 아주 편리한 홈씨어터 활용이 가능해지죠. 기능을 사용하면 TV 전원을 켜는 것과 동시에 홈씨어터도 같이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TV켜..

LG TV/제품 리뷰 2008.06.16

매혹적인 디자인 홈씨어터 스칼렛

가전 제품을 고를 때 기능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이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대형 TV와 홈씨어터처럼 실내에서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눈에 확 띄는 제품일수록 더욱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메인 요소가 되기 때문이죠. LG전자 프리미엄 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의 디테일을 극대화 시킨 제품입니다. 혼자 서 있어도 멋진 솔로의 외모를 풍기며, TV와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는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퍼니쳐인 . 그 디자인의 완성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V와의 '환상의 튜엣' 최근 대형 평판TV가 널리 보급되면서 그 짝궁으로 홈씨어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홈씨어터는 TV를 통해 즐기는 영상물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 준..

LG TV/제품 리뷰 2008.06.16

일반 DVD를 FULL HD급으로 바꾸는 업스케능일링 기능

마술이 아니냐고요? 어떻게 이런 영상의 선명함이 가능해질까? 일체형 홈씨어터의 주요 임무는 단순히 음향의 완벽한 구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홈씨어터는 일반 오디오와는 다르기 때문에 소리와 함께 실감나는 영상의 재현이 함께 이루어졌을 때 진정한 홈씨어터의 가치가 확인되는 것입니다. DVD 영화를 6배 선명하게 의 진정한 매력은 마크 레빈슨의 튜닝을 통해 1000W 고출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아있는 사운드와 함께 풀HD(Full HD)급의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HD 영화가 아니어도 우리가 집에 가지고 있는 일반 DVD 타이틀을 약 6배 이상 선명한 영상으로 재생해준다는 점입니다. SD급 영화를 FULL HD급으로 재생해주기 때문에 영화관보다 더욱 선명하고 현실감 ..

LG TV/제품 리뷰 2008.06.16

홈엔터테인먼트의 중심, 홈씨어터

21세기 최후의 로맨틱한 장소를 고르라면, 주저없이 극장을 선택하겠습니다. 첫 사랑과 떨리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한 것도 극장이었고, 그의 손을 처음으로 잡았던 곳도, 용기를 내어 손바닥에 '사랑한다'고 썼던 곳도 바로 극장이었습니다. 그 때 스크린에는 20세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배우 맥라이언이 나오는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극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남겨줬고 지금도 여전히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극장을 찾고, 극장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술의 발달로 극장을 소유하고픈 원대한 꿈을 꾸게 되었고 드디어 그 꿈은 현실이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홈씨어터 시스템입니다. 홈씨어터. 이렇게 쉬운 영어 단어도 없을 겁니..

LG TV/제품 리뷰 2008.06.16

홈씨어터 올바른 스피커 위치를 찾아라!

얼마 전 새 아파트로 이사한 우리 부장님이 집들이를 하신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어도 중도금과 잔금 붓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는 걸 옆에서 보아 알고 있었기에, '나 집들이 한다'는 부장님의 목소리에 기쁨이 가득한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 축하드려요'. 팀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집들이에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잖아요. 부장님 안 계신 자리에서 팀원들이 모여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엑스캔버스 스칼렛으로 TV를 바꾸셨다는 걸 알았기에 스칼렛 TV에 잘 어울리는 홈씨어터 시스템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팀원들도 조금씩 무리하기는 했지만, 평소 부장님이 우리들 대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모두 기꺼이 낼만했으니까요. '부장님, 집들이 선물로 홈씨어터 해드릴께요.'라고 ..

LG TV/제품 리뷰 2008.06.16

데이터방송 보면서 개콘 방청권 신청하기

데이터방송이 아직 도입 초기인 까닭에 시청자가 방송을 보면서 즉시 참여할 수 있다는 데이터방송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간혹 몇몇 프로그램들은 실험적인 기능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개그콘서트입니다. 개그콘서트를 시청하다가 엑스캔버스의 데이터방송 버튼을 눌러 데이터방송을 수신하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과 같은 개콘용 데이터방송 메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아주 간단하게 두 가지 메뉴만 있네요. 방청권 신청과 시청 소감이 그 두 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방청권 신청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리모컨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리모컨의 숫자 버튼을 이용해 휴대전화 번호를..

TV에 외부 입력 포트가 모자랄 때

신제품을 들여 놓을 때 딱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그건 구제품과 연결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 신형 TV와 구형 VTR을 연결한다거나 그럴 때,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신제품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면서 자연스레 잘 쓰지 않는 구형 포트들을 제거하다 보니, 간혹 구형 포트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있는 경우엔 좀 당황하게 되죠. 엑스캔버스 스칼렛에는 HDMI 단자가 4개 있는 대신 잘 쓰지 않는 S-VHS 단자는 없고 컴포지트 방식의 외부 입력 단자는 1개만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 입력 단자로 연결해야 하는 구형 VTR과 게임기 등을 한 번에 연결하려면 입력 포트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방법은 하나. 끼었다 빼었다 하는 거죠. 그러나 말이 끼었다 빼었다지, 한 번 해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