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항상 제자리에 있지만, TV를 보는 환경은 항상 똑같지는 않습니다. 주말이라면 밝은 대낮에 TV를 볼 것이고 편안한 저녁 때라면 형광등 불빛 아래서 보겠지요. 심야 시간이라면 전등을 끄고 극장처럼 어둡게 한 후 TV를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TV의 밝기가 항상 일정하다면 어떨까요? TV가 너무 밝으면 어두운 데서 볼 때는 눈이 부시고, 반대로 너무 어두우면 주위가 환할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위 환경에 따라 TV의 밝기를 적당히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밝기를 조절하는 또 다른 이유는 TV가 밝으면 밝을 수록 전력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괜히 TV를 환하게 해 놓고 눈이 부시다는 걸 느끼면서, 전력까지 낭비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주위 환경에 따라 매번 TV의 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