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MBC 프라임 / 밤 12시 45분 ‘아, 뭐먹지? 도대체 먹을게 없네’ 우리네 월급쟁이들이 점심시간마다 내뱉는 이 소리가,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로 퍼지게 생겼습니다. 바로 어제, 5월 10일에는 ** 대형마트의 상표를 부착한 PB 상품 튀김가루에서 생쥐가 나왔다고 합니다. ‘믿을 수 있다’며 광고하는 대형 식품 업체의 제품들에서도 잊어먹을만 하면 ‘생쥐깡’ 같은 이물질일 발견되기 일쑤죠. 저런 동물성(?) 첨가물 말고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건강에 썩 좋지 않다고 알려진 첨가물까지 넣는 경우도 왕왕 있더군요. 모 대형 식품 업체의 ‘MGS 라면’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이거 뭐 도대체 먹을 게 없어요. ㅜㅜ 우리 젊은이들도 그렇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만은 좋은 것을 먹여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