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캔버스 330

타임머신 _ 느린 재생 기능

타임머신 기능이 있는 엑스캔버스라면 언제든지 과거와 현재의 방송을 순간 이동할 수 있습니다. TV시청 중 스치듯 지나간 방송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예전 같으면 방송사에서 해주는 를 기다려야 했죠. 하지만, 엑스캔버스의 타임머신 기능을 잘 활용하면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도 가능합니다. 스포츠의 감동을 영원히 특히 느린 재생 기능은 스포츠 경기에서 빛을 발휘합니다. 최근 국민에게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하고 있는 ‘핸드볼’. 열악한 국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 한 명 한 명이 똘똘 뭉쳐 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는 영화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입니다. 스포츠는 인간이 몸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극한의 훈련으로 인간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준..

뮤지컬 음악의 역사가 흐르는 곳, Colony Music Center

뮤지컬의 감동은 끝나지 않았다, Colony Music 뮤지컬 가 공연 중인 극장 바로 옆에 위치한 레코드점, Colony Music!! 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CD와 악보를 판매하는 곳이다. 이미 막을 내린 뮤지컬 히트 CD는 물론, 뮤지컬 스타들이 부른 컴필레이션 CD, 각종 뮤지컬 악보 등 브로드웨이 음악에 관련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내용도 알차고, 디스플레이도 멋스러운 곳..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근사한 곳.. 그래서 나도 살짝쿵 한 컷! ^^v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문득 편지 한 장 쓰고 싶다

문득 편지 한 장 쓰고 싶다, Cafe Lalo 내가 느낀 뉴욕은 혼자일 때 더 근사한 도시라는 것.. 혼자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라는 것.. 물론, 브로드웨이에서도 마찬가지다. 혼자 뮤지컬을 보러 가도, 혼자 차를 마셔도, 혼자 거리를 걸어도 오히려 더 멋스러운 곳..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 덩어리가 아닐까.. Cafe Lalo는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스쳐간 꽤 유명한 카페 중 하나다. 10여 년 전,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주연한 영화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브로드웨이를 사랑하는 그녀, Linda Cho

아~ 눈부신 햇살이 보이세요? 뉴욕 촬영 기간 중에 가장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어요. 지금은 아주 특별한 분을 만나러 가는 길인데요, 이곳이 바로 그 분의 집 앞입니다. 초인종을 눌러도 될까, 말까.. 감독님께 여쭤보고 있는 중이지요. ^^ 와우~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역시 예술가 다운 느낌이 물씬~ 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근사했거든요. 실제로 뉴욕에선 이런 스튜디오 형식의 집에 많이 산다고 해요. 텅 빈 집을 마음대로 꾸며볼 수도 있으니까.. 문득, 저도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드디어 만난 그녀, Linda Cho! 린다는 재미교포 2세로 뮤지컬 코스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예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그녀와의 데이트. 전 일을 사랑하는 그녀의 ..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골라 보는 재미가 있어, Madison Square Garden

골라 보는 재미가 있어, Madison Square Garden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줄 지어 선 뉴욕의 명물, yellow cap.. 전형적인 뉴욕의 아침이다. Korean town 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른 Madison Square Garden!! 와우~ 빨간색 대형 글러브가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이곳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포츠 경기장인데, 필요에 따라 공간 변경이 가능해 가수들의 콘서트도 자주 열린단다. 우리나라 가수 '비'도 여기도 공연을 했다하니 그냥 단순한 건물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거.. 역시 외국에선 모두 하나가 되나 보다. ^^; 이른 아침의 뉴욕은 참 바쁘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에선 피곤함을 엿볼 수 없었다. 왠지 모를 여유로움과 느긋함이 느껴지는 분주함.. ..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Korea Town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으흠..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 대한민국? 아니죠~ 뉴욕? 맞습니다~ 뉴욕에서 만난 우리은행.. 어찌나 반갑던지.. 저기 보이세요? 촬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자세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촬영 감독님의 포.스! 횡단보도 건너는 씬을 찍는 중인데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스텝들.. 숨은 그림 찾기네요.. 오우~ 뉴욕 타임스 못지 않은 우리나라의 '스포츠 서울'.. 음.. 문득 드는 생각인데, 한글이 정말 근사한 글자인 것 같다. ^^ 햐아~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어찌나 갈증이 나던지.. 거리를 마음껏 활보하면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 한국으로 돌아가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이곳은 한인 타운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한 일종의 노천 카페(?)인데, 사실 테이블과 의자만 놓..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뮤지컬 티켓을 가슴에 품다

tkts에서 티켓 구입하기 쿵쾅쿵쾅~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티켓을 드.디.어! 구입했다. 그것도 내 손으로 직접!! ^^v 배우의 길로 들어선 후, 직접 발로 뛰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을 품고 살았는데.. 브로드웨이에선 정말 모든 게 이루어지나보다. 티켓츠 전광판을 보고 언제 공연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기도 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을 서 보기도 하고.. 매표 창구에서 티켓 한 장 거머쥐는 순간, 완전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The Phantom of the Opera, please~"

카테고리 없음 2008.01.25

공항 속의 엑스캔버스

공항에 가면 약간의 흥분을 주체할 수 없죠. 비행이라는 긴장과 어딘가 새로운 환경을 찾아 간다는 흥분이 결합되어 몸과 마음 모두가 초긴장 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을 위해 각국의 국제공항을 돌아보면 예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모습이 몇가지 눈에 들어옵니다. 우선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대형화'인 듯 싶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허브 공항을 자처하거나 그런 기능을 수행하는 국제공항의 경우 정말 크기가 상상초월이더군요. 두번째로는 시각 인포메이션의 등장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예전에는 작은 CRT 브라운관으로 만들어진 정보 디스플레이가 전부였지만 요즘에는 그런거 보기가 좀체 쉽지 않죠. 이제는 거의 대형 PDP TV로 교체가 되고 있습니다. 그에 더불어 지루한 대기 시간 동안 ..

이벤트 / 행사 2008.01.25

타임머신 _ 타임 쉬프트 기능

방송을 시청하다보면 눈물을 쏙 뺄 정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진솔한 삶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큰 감동을 줄 수 밖에 없겠죠. 초모랑마(에베레스트)에서 외롭게 돌아가신 산악인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났던 휴먼원정대 이야기도 보는 내내 가슴이 짠할 정도의 감동이었습니다. 감동의 순간을 영원히 2002년 월드컵 처럼 불가능할 것 같던 승부에서 기적의 연전승을 거두는 장면은 두고두고 보고 싶을 정도의 명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방송은 시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편성이라는 개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은 방송국에서 재방송을 해주지 않는 한 다시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타임머신 기능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의 극적인 승부 순간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