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Blog

TV는 최신 기술 혁신의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예전에는 해외 브랜드 TV가 세계 최고 수준이었지만, 기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또 한국인의 집념이 더해져 이제 명실상부 TV는 한국 브랜드가 세계를 지배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엑스캔버스의 TV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가장 진화된 모델은 LED 백라이트를 이용한 LCD TV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리뷰로 정평있는 하이파이넷의 이종식 님이 엑스캔버스 최신 LED TV(모델명 : 55LH95)를 리뷰해주셨습니다. 일반 소비자 입장이기보다는 전문가 수준에서의 리뷰이기에 엑스캔버스도 긴장할 수밖에 없었죠. 실제로 전문가의 안목은 기술을 이해한 바탕에서 판단되기 때문에 예리합니다. 하이파이넷의 이종식 님 리뷰는 총 3부로 다음과 같..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에서 재미있는 트랜드가 하나 발견되었다. 바로 ‘무선(Wireless)’이 그것이다. 무선은 물리적인 선이 필요하지 않는 연결 방식으로 지금까지 흔하던 사람과 기계의 무선이 아닌, 기계와 기계의 무선이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는 것. 엑스캔버스 홈씨어터에도 무선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홈씨어터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니 이름하여 엑스캔버스 블루레이 무선 홈씨어터(모델명 HB954TBW, 이하 블루레이 홈씨어터라고 하겠음.) 되시겠다. 2009년 8월까지 출시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모델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블루레이 홈씨어터는 기존의 모든 홈씨어터 기능을 집대성한 궁극의 홈씨어터라는 의미가 크다. 재생 가능한 디스크로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미디어 중 ..

LCD TV를 볼 때 가장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빠른 화면에서 잔상이나 끌림 현상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젠 옛말. 빠르고 역동적인 화면에서 끌림과 잔상 현상을 해결한 LCD TV가 등장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LCD TV(모델명: 42/47 LH50)는 초당 240장의 화면을 처리하면서 잔상과 끌림 현상을 해결한 새로운 LCD TV입니다. 백라이트 스캐닝이라는 기술로 초당 240장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브 스캔 기술을 내장해 이전 영상과 현재 영상이 겹치는 잔상의 원인 자체를 없앤 것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입니다. 240Hz가 도대체 뭔데? 하시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보시면 되겠고요 ^^ [TV/홈씨어터 즐기기/A/V 상식] - 120Hz, 240Hz 뭐가 다른 건..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는 AV기기를 연결하는 기술 형식으로 표준규격을 의미합니다. 보통 AV기기는 5줄 혹은 3줄의 콤포넌트 연결이 일반적이었죠. 3줄의 비디오 신호에 스테레오 2줄의 오디오 케이블 혹은 6개의 케이블로 5.1채널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HDMI가 등장한 이후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는 HDMI 케이블 하나로 간단히 정리가 가능합니다. 2003년에 처음 등장해 2008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대에 장착된 HDMI 단자는 2009년에는 4억대, 다가오는 2012년에는 6억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할 정도로 이제는 HDMI의 보급이 늘고 있습니다. 아직 일반인에게는 조금 생소한 HDMI. 최근에는 DSLR과..

지난 7월 18일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성모 콘서트가 잠실벌에서 열렸습니다. 콘서트 장에는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분이 방문하셨는데 엑스캔버스 홈씨어터도 콘서트의 열기에 함께 했습니다. 찾아가는 홈씨어터 체험관을 통해 집에서 즐기는 박력 있는 홈씨어터의 참 맛을 살짝 맛볼 기회를 제공 해드렸죠. 많은 분이 콘서트 현장으로 입장하시면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의 반짝이는 재능을 함께 즐기셨습니다. 앞으로도 엑스캔버스 홈씨어터는 다양한 문화행사의 현장에서 홈씨어터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찾아가겠습니다.

새 엑스캔버스가 집에 들어 온다는 건,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포장을 뜯고, 번쩍 번쩍 빛나는 TV를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합니다. 안테나를 연결하고 전원을 켠 후 나오는 화면을 보면 감탄은 극에 달합니다. 요즘 광고에서 하는 말처럼, 올레~입니다. 그러나 이것 저것 TV에 연결하기 시작하면 슬슬 머리가 아파집니다. TV 뒷면으로 어지럽게 연결되는 선들, 어떻게 정리를 하고 싶어도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벽걸이 TV라면? 치렁치렁한 선들을 감추기 위해 플라스틱 몰딩을 대 보지만, 그래도 눈에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에선 깨끗하지만, 뒷면은 꼭 감추고픈 것이 TV가 아닐까요. TV의 저 지저분한 선들, 좀 없앨 수는 없을까요? 멋진 TV의 디자인을 살리고 설치 ..

배불뚝이 TV에서 엑스캔버스로 바꾸고 나니 아무래도 TV 보는 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엑스캔버스의 넓고 시원한 화면으로 TV를 보는 건, 진짜 특별한 느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부작용도 생깁니다. 아무래도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특히 아이들이 TV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엄마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죠. 저희 집 딸 아이는 TV를 그리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무한도전 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꽤 좋아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은 주루 주말 저녁 식사 시간에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 보면 식사는 하긴 해야 겠고 TV도 보고 싶고, 갈등이 생깁니다. 저희 집처럼 식탁과 TV가 전혀 떨어져 있는 경우엔 더더욱 그렇죠. 밥을 먹으면서 TV를 볼 수 없으니까요. 엄마..

2009년 엑스캔버스 시리즈는 USB포트를 이용한 Dvix 재생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일부 모델 제외). 따라서 USB 포트에 플래시 메모리나 USB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avi 등 동영상 파일을 엑스캔버스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저 꽂고 즐기면 되니까 아주 편하지요. 별도의 케이블이나 복잡한 장치도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먼저 USB 방식의 이동형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에 연결해 영화를 복사합니다. 요즘 동영상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는 avi 형식의 영화 파일을 유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국내외 드라마는 5백원, 최신 영화는 3,5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료로 다운로드한 파일을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복사합니다. SMI 형식의 자막이 있다면 같이 넣어야 하겠지요. 해 넣은 후 엑스캔..

고풍스러운 복도를 당당하게 걷은 한 여성. 갸냘픈 모습과 달리 그녀는 한 손으로 엑스캔버스 TV를 들고 흔들림 없는 몸짓으로 걸어 갑니다. 카리스마라는 낱말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녀의 당당함은 왠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스커트를 찢고 TV 케이블을 잡아 뽑으며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 엑스캔버스 Full LED의 새 모델로 발탁된 러시아 출신의 모델 크세니아 카흐노비치 Ksenia Kakhnovich 입니다. 1987생, 우리 나이로 올해 스물 세살인 크세니아는 세계적인 모델 육성 프로그램 Next Top Model의 러시아 대회에서 당당 1등을 차지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180cm의 늘씬한 키에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목구비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모델 중 한 명..

엑스캔버스 Full LED가 제1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중 특별상 부문,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지속가능소비생산연구원에서 주관해 뱔표하는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다고 평가된 제품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엑스캔버스 Full LED는 패널 뒷 면에 촘촘하게 LED를 설치해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240Hz 라이브 스캔 기능으로 빠른 장면에서도 끌림이나 잔상 현상이 없어 화면이 번지지 않고 특히 화면을 90개 영역으로 분할해 화면의 밝기와 영상을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기술(로컬 디밍 : Local Dimming)’을 채택해 더욱 또렷한 화질을 구현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컬러 디캔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