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모 방송사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던 중 외국의 IT전문가가 자신의 노트북과 대형 평면 TV를 연결해 방송사 PD에게 즉석에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시에는 TV로 활용하고 또 영화를 볼 때는 대형 스크린이 되기도 하지만 이렇게 무언가 업무적인 상황에서는 프로젝터를 능가하는 해상도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엑스캔버스. 불현듯 제 노트북을 붙여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일단 엑스캔버스의 뒷면에는 다양한 단자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그 중 맨 오른쪽 하단에 RGB 입력 혹은 RGB(PC)라고 쓰여 있는 단자를 찾으시면 만사 오케이. 물론 준비하셔야 할 것은 모니터 케이블이 좀 넉넉한 길이로 있으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여유로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