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한밤의 TV연예 / 밤 11시 5분
대한민국 댄스 계보를 살피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회오리 춤’에서부터 2010년 소녀시대의 ‘소몰이 춤’까지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쓴 댄스가요 열풍의 중심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춤의 대부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철이와 미애의 신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클론의 강원래, 구준엽, 룰라 고영욱, 그리고 2PM의 준호가 클럽에 모여 ‘대한민국의 댄스 계보’를 이야기합니다. 백댄서의 등장과 댄스 가요의 열풍 속에서 만들어진 춤들과 탄생비화와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열정의 춤 무대 이야기 등 대화와 춤이 함께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 코너에서는 '이유 있는 최고의 댄스'를 살펴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결혼을 앞둔 이범수의 인생 이야기
버럭 범수, 단발 범수, 샤프 범수~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배우 이범수 씨가 결혼을 합니다. 가수 비의 영어선생님이기도 했던 1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조영구가 만난 사람들 코너에서 이범수를 만나봅니다. 배우 이범수는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기도 했었는데요.
과거의 아픔을 딛고 진정한 사랑을 찾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던 사랑 이야기,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데뷔 20년차 배우 이범수의 연기 인생 이야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인간 이범수의 숨은 매력까지.. 5월 22일 결혼을 앞둔 그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이 외에 이번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빈대떡 신사’에서 ‘쿨하지 못해 미안해’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코믹송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시간과 매력적인 댄디가이 최다니엘을 만나봅니다.
KBS / 현장르포 동행 / 제114화 홀로서기 / 오후 11시 30분
남편의 폭력을 피해 네 자녀를 데리고 집을 나온 미자씨는 월세 단칸방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허리가 좋지 않아 일을 하지 못했고 결국 월세를 밀리게 되어 단칸방에서 쫓겨 났는데요. 이런 미자씨의 사정을 알고 교회에서 가족을 받아주어 교회 건물과 옆 담 사이에 지붕을 만들어 잘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전기와 난방시설을 설치해주고 교회 식당을 이용해 먹을 것도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지요.
20년 가까이 전업주부로 살던 미자 씨가 세상에서 홀로서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남편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와 몸이 좋지 않아 일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전 남편의 사업을 위해 지인에게 빌려 주었던 천만 원의 빚도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주민의 신고로 현재 미자씨가 살고 있는 곳이 무허가 건물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금 있는 집을 철거를 하거나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데요.
교회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홀로서기를 하고자 하는 미자 씨는 월세 방을 알아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힘이 되어주는 보물같은 네 자매가 있어 버텨 일어서려고 합니다. 이번 현장르포 동행에서 미자 씨의 홀로서기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건 어때요? - LG TV 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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