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투데이

[TV투데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생명선, 시속 50km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7. 10:52



KBS1 / 시사기획 KBS 10 [생명선 시속 50km] / 밤 10시

현 정부는 역대 정부 중 유일하게 '교통사고 감소'를 국정과제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수치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죠. 2009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8년에 비해 0.5% 감소하는데 그쳤고 반면 부상자는 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초보 운전자든, 베테랑 운전자든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밤 방송되는 '시사기획 KBS 10'의 <생명선 시속 50km>를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운전면허를 딴 사람이라면 야간 운전 교육이나 연수과정은 받은 적이 없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죠? 운전 면허를 딴지 1년 미만의 운전자의 밤길 사망사고는 낮길 사망사고에 비해 거의 2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야간 운전 교육, 연수가 필수라고 생각될만큼 중요한데도 근본적인 시스템은 바꾸지 않고 국정과제로 교통사고 감소를 하겠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교통사고가 감소될리 만무합니다.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들도 문제겠지만 현 도로교통법도 역시 문제입니다. 지난 3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영등포구 일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해차량의 평균 주행속도가 시속 55.9km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 174개 국가의 62%가 도심 차량 속도 규정을 시속 50km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반해, 차들로 북적이는 서울 도심의 최고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안팍이라고 하니 이 역시 문제가 아닐 수 없죠.

내 생명을 보호하고,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시속 50km. 우리나라 교통안전 정책의 문제점과 현황을 짚어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 오늘 <생명선 시속 50km>에서 알아봅니다.

SBS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저녁 6시 30분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우리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들도 계실 듯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인스턴트 식품에 중독된 아이, 5살 기병이 편이 방송됩니다. 태어나 밥을 먹은 횟수가 10번도 안된다는 기병이… 억지로라도 밥을 먹이면 전부 다 토해내 버리고 365일 매끼를 과자로 해결한다고 하는군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바꾸려고 과자를 안줬더니, 3일 동안 식사를 거부하고 굶기까지!!

인스턴트에 중독된 아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를 바꾸는 방법! 오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확인하세요!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