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Blog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시절, 좋은 음악을 많이 틀어주던 라디오에 주파수를 맞추고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다가 잽싸게(?) 녹음버튼을 눌러 테이프에 녹음을 해 듣고 다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요즘에는 CDP, MP3, PMP, DMB 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기기들이 나와 다양한 방법으로 최신 곡들을 접할 수 있으니 굳이 녹음을 할 필요가 없어졌지요. 더구나 소형화된 기기들이 많이 출시되 사실 덩치 큰 CD 플레이어도 부담스럽습니다. CD를 구매하면 작은 MP3 플레이어에 음원을 옮겨 담아 듣고 다닙니다. 하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우선 컴퓨터가 있어야하고 컴퓨터에 구매한 CD를 넣고 CD 음악을 변환시켜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리핑(Ripping)이라는 작업을 통해 음원을 MP3 파..

LG전자 엑스캔버스 LED 보더리스 TV는 만능재주꾼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계를 무너뜨려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라는 평가와 함께 기능에서도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TV를 망라해 성능과 화질 그리고 부가 콘텐츠와 서비스에서도 한 단계 앞선 LED라는 것이죠. 이 작은 예 하나가 바로 일정관리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수첩으로 일정관리를 하거나 달력에 꼬박꼬박 적어놓는 등 가족의 대소사를 다루는 일이 좀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컴퓨터가 발달해도, 컴퓨터는 개인 미디어이기에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는 데는 무리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보더리스 TV 일정관리 기능입니다. TV 속의 달력을 클릭하면서 가족의 대소사를 입력하면 시간에 맞춰 TV 화면 위..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TV(SL90)는 LED를 백라이트로 활용한 LCD TV입니다.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TV는 LED라는 특징에 부가해 디자인적으로도 TV와 화면 사이 경계를 허물고, 턱을 없애는 등 외형적 특징이 뚜렷한 TV입니다. TV를 꺼놓아도 또 켜놓아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배려된 보더리스 TV. 이번 시간에는 주요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크기 설정하기 TV를 이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선택 중 하나가 화면크기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TV를 보다 보면 4:3 비율로 TV 좌우 측에 검은색 여백으로 나타나는 화면이 있고, 전체가 꽉 차는 16:9 화면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보더리스 TV는 간편 설정을 통해 화면크기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설정 가능한데, 이런저런 고민 ..

이번 리뷰에서는 보더리스 TV의 기능적인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캔버스 TV가 발전해온 기능과 더불어 더욱 진보된 TV로 갖추어야 할 다양한 기능을 담은 것이 바로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TV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 보더리스 TV를 TV 중 가장 진보된 TV로 세운 것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더리스 디자인(Borderless Design) 보더리스 TV의 중요한 특징은 TV 프레임의 틀을 깬 것입니다. 즉, TV가 하나의 평판으로 똑 떨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평판 TV라고 할 수 있죠. 이것을 생각해 낸 것은 디자인의 힘이지만, 실제로 구현해낸 것은 엑스캔버스의 스마트 테크놀로지입니다. 보더리스 TV 전면에는 경계를 허물기 위해 가 장착되었는데 TV의 품위를 높여주는 감각도 돋보이..

보더리스 TV 리뷰를 위해 사무실에 보더리스 TV(모델명 : SL90)가 들어서는 순간. 입에서는 아주 짧은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두 손에 움켜쥐고 TV를 복도에서 조립해 가시고 들어오시는 설치 기사님. 마치 액자를 하나 달랑 들고 들어오는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얇고 가벼운거 아닌가? 물론, 들어볼 엄두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 사무실에는 엑스캔버스 TV가 모두 3대 있습니다. 2007년형 PDP TV 1대, 2008년형 LCD TV 1대 그리고 이번에 신입 신고식을 마친 보더리스 TV. 보더리스 TV는 LED를 백라이트 광원으로 채용한 LCD TV입니다. TV를 두던 벽면 장식장에서 예전 LCD TV를 들어내고 보더리스 TV를 올려놓았습니다. 42인치 보더리스 TV는 조금 작아보이지만 단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한국전자전(KES) 2009 엑스캔버스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제품과 전시를 선보였던 한국전자전 2009. 특히, 엑스캔버스의 첨단 LED LCD TV인 보더리스 TV 백여대를 연결한 첨단 미디어 쇼인 은 TV 전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엑스캔버스에도 큰 보람을 남긴 전시가 되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분야별 제품과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호응도 높아, 한편으로는 보람도 느꼈지만 그만큼 더 큰 사명감도 얻은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에서 더 좋은 제품으로 만날 것을 약속드리며 깊어가는 가을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

그는 처음엔 이 TV를 매직 TV라고 불렀습니다. 보더리스 TV 개발자를 만나러 갔는데 난데없이 매직TV라니.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더니, 아, 그가 고쳐 말합니다. 매직 TV는 보더리스 TV의 개발 코드명이에요. 그렇군요. 사람으로 말하면 태명 같은 거였습니다. 하긴 아빠들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얼마 동안 여전히 태명을 부르곤 합니다. 똘똘아, 대박아... 부모의 소망과 꿈을 담았던 그 태명. 태어나 정식 이름을 받은 뒤에도 아빠들은 그 이름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그에게 보더리스 TV는 아마도 자식 같은 존재이기 때문일까요, 그렇게 고쳐주고도 인터뷰 내내 그는, 매직 TV라는 코드명을 입에 달고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 PDP와 55인치 LCD를 만들다 보더리스 TV의 개발 주역인 LG전자 LCD TV연구..

일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자전(KES) 2009. 무엇보다 눈을 끌었던 것은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TV 백여개로 이루어진 보더리스 TV 어트랙션입니다. 보더리스 TV는 TV 프레임 디자인의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화면과의 경계를 느끼기 힘들 정도로 크게 줄여낸 작품이죠. 그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치 멀티비전을 연결해 놓은 것 같은 화려한 장관을 연출해낸 것이죠. 특히 보더리스 TV에 등장한 영상의 완성도와 연출이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전시회 영상보다 퀄리티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 때문에 비록 못가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PIFF). 올해로 열네돌을 맞는 PIFF에는 올해도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300편이 넘는 영화가 상영됩니다. 공식 스폰서인 LG XCANVAS는 해운대 행사장에 XCANVAS의 우수한 화질과 디자인을 PIFF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변가의 부스에 설치된 XCANVAS의 홈씨어터에는 여러 가지의 고화질 애니메이션이 계속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도우미 분들은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에게 XCANVAS의 사양과 용도, 성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거나 상황에 맞는 홈씨어터 선택 요령에 대해 상담을 해주는 등..

10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한국전자전) 2009에 엑스캔버스가 첨단 보더리스 TV로 화려한 쇼를 연출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시 준비 단계부터 환상적이라는 소문에 하루라도 빨리 직접 봐야겠다는 일념에 오전 일찍 일산으로 달려갔습니다. LG전자는 보더리스 TV를 비롯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OLED TV와 각종 LED LCD TV, 홈씨어터, 휴대전화에서 백색가전, 노트북과 모니터 그리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풀 라인업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엑스캔버스 부스 전면을 장식한 거대한 입니다. LG전자의 독자적인 필름코팅기술과 압축사출기술을 적용한 보더리스 TV는 TV 테두리를 최소화시킨 혁신 디자인 제품입니다. 엑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