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리스 TV 리뷰를 위해 사무실에 보더리스 TV(모델명 : SL90)가 들어서는 순간. 입에서는 아주 짧은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두 손에 움켜쥐고 TV를 복도에서 조립해 가시고 들어오시는 설치 기사님. 마치 액자를 하나 달랑 들고 들어오는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얇고 가벼운거 아닌가? 물론, 들어볼 엄두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
사무실에는 엑스캔버스 TV가 모두 3대 있습니다. 2007년형 PDP TV 1대, 2008년형 LCD TV 1대 그리고 이번에 신입 신고식을 마친 보더리스 TV. 보더리스 TV는 LED를 백라이트 광원으로 채용한 LCD TV입니다. TV를 두던 벽면 장식장에서 예전 LCD TV를 들어내고 보더리스 TV를 올려놓았습니다. 42인치 보더리스 TV는 조금 작아보이지만 단아한 기품이 흘렀습니다. TV 전면에 첨단 필름 코팅 기술을 적용해 화면 부분과 테두리의 경계를 사라지게 한 마술같은 TV.
디자이너가 가장 힘들어 한다는 TV 디자인. 아무리 잘해도 거기서 거기로 인식하는 눈 높은 소비자의 수준을 맞춘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죠. 기술적 특징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는 제품의 외형에서 혹은 그 제품에 담긴 이미지도 함께 구매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TV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엑스캔버스의 독창적인 개념인 보더리스(Borderless) TV만 하더라도 유사한 개념의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등 곧 TV 디자인 세계대전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TV 디자인을 잘해도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겠죠. 특히 시청시 빛반사를 줄이는 것과 TV 표면을 기존 재질보다 더욱 강화하여 노이즈나 긇임을 방지하는 것도 보더리스 TV의 아주 세밀한 기술적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집합의 결과로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유럽 최고 LCD TV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은 TV의 정면과 측면을 살펴보지 마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TV 후면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와 연결되기 때문이죠. 주로 연결되는 단자는 TV 후면부에 배치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더리스 TV 후면부는 아주 정갈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각종 단자가 배치된 것이 후면부 좌측 하단에 집중되어 있어 선처리와 기기 배치에서 일관성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한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또 하나 보이는 부분에서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TV와 받침대를 연결하는 베젤입니다. 벽걸이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인테리어적으로 벽걸이는 조금 불리할 수 있어 테이블에 세팅하는 경우도 많죠. 이때 눈에 들어노는 것이 바로 베젤입니다. 보더리스 TV의 베젤은 단연 압권입니다. 자세히 보면 약간의 광택이 있는데 아래쪽 무늬가 은은하게 반사되어 독창적인 느낌을 잘 전달해줍니다.
앞으로 1주일간 보더리스 TV와 함께 하면서 중요한 특징과 사용 소감을 모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보더리스 TV 리뷰에도 관심가져주시고,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직접 사용해보거나 최대한 알아보아 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XCANVAS BLOG
주력 TV로 일주일간 사용하게 될 보더리스 TV
사무실에는 엑스캔버스 TV가 모두 3대 있습니다. 2007년형 PDP TV 1대, 2008년형 LCD TV 1대 그리고 이번에 신입 신고식을 마친 보더리스 TV. 보더리스 TV는 LED를 백라이트 광원으로 채용한 LCD TV입니다. TV를 두던 벽면 장식장에서 예전 LCD TV를 들어내고 보더리스 TV를 올려놓았습니다. 42인치 보더리스 TV는 조금 작아보이지만 단아한 기품이 흘렀습니다. TV 전면에 첨단 필름 코팅 기술을 적용해 화면 부분과 테두리의 경계를 사라지게 한 마술같은 TV.
디자이너가 가장 힘들어 한다는 TV 디자인. 아무리 잘해도 거기서 거기로 인식하는 눈 높은 소비자의 수준을 맞춘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죠. 기술적 특징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는 제품의 외형에서 혹은 그 제품에 담긴 이미지도 함께 구매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TV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엑스캔버스의 독창적인 개념인 보더리스(Borderless) TV만 하더라도 유사한 개념의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등 곧 TV 디자인 세계대전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특히 전면 유리판넬과 사각 부분의 마감처리의 디테일이 뛰어나다
하단 플레임에는 은은한 은색의 색상 톤이 깔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원을 켰을 때 들어오는 전원 라이트
절전 효과를 위해 외부 빛을 감지하는 아이큐 그린 센서와 리모컨 수신부
깔끔한 마무리가 뛰어난 보더리스 TV
그러나 아무리 TV 디자인을 잘해도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겠죠. 특히 시청시 빛반사를 줄이는 것과 TV 표면을 기존 재질보다 더욱 강화하여 노이즈나 긇임을 방지하는 것도 보더리스 TV의 아주 세밀한 기술적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집합의 결과로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유럽 최고 LCD TV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은 TV의 정면과 측면을 살펴보지 마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TV 후면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와 연결되기 때문이죠. 주로 연결되는 단자는 TV 후면부에 배치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더리스 TV 후면부는 아주 정갈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각종 단자가 배치된 것이 후면부 좌측 하단에 집중되어 있어 선처리와 기기 배치에서 일관성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한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국내 최초로 TV 1대에 3개의 리모컨이 들어 있습니다.
추후 리뷰에서도 상세하게 알아볼 매직 리모컨
측면의 디자인적인 완성도도 높다
전원 연결부
각종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단자 구역
최근 관련 기기가 늘어나고 있는 HDMI 단자는 무려 4개
또 하나 보이는 부분에서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TV와 받침대를 연결하는 베젤입니다. 벽걸이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인테리어적으로 벽걸이는 조금 불리할 수 있어 테이블에 세팅하는 경우도 많죠. 이때 눈에 들어노는 것이 바로 베젤입니다. 보더리스 TV의 베젤은 단연 압권입니다. 자세히 보면 약간의 광택이 있는데 아래쪽 무늬가 은은하게 반사되어 독창적인 느낌을 잘 전달해줍니다.
베젤의 후면부도 마감처리가 좋다
앞으로 1주일간 보더리스 TV와 함께 하면서 중요한 특징과 사용 소감을 모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보더리스 TV 리뷰에도 관심가져주시고,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직접 사용해보거나 최대한 알아보아 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XCANV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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