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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끄는 스칼렛, 다시 태어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24. 08:22

세계 최초로 선연한 스칼렛 컬러를 TV의 뒷 배경에 적용한 엑스캔버스 스칼렛, 기억하시나요? 화려한 디자인으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스칼렛이 2009년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태어났습니다.


2009년형 스칼렛은 LCD TV로 42인치, 47인치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모델명 LH70), 무엇보다도 국내 LCD TV 중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42인치 모델은 39.7mm, 47인치 모델은 40.9mm로 5cm도 안되는데요, 얇은 두께 덕분에 이젠 벽에 걸어두면 마치 디지털 액자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예전 모델에서는 옆면과 뒷면에만 붉은 색을 적용했는데요, 앞면 아래 부분에도 스칼렛 컬러를 입혀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TV 하단 부분인 스커트에 둥근 곡선미를 적용시켜 훨씬 더 예뻐졌습니다. 스칼렛의 포인트인 투명한 전원 버튼에는 터치 센서를 적용해 가볍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조명과 멜로디가 함께 나옵니다.


화질 면에서도 큰 개선을 이루어냈습니다. 컬러 디캔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패널, 엔진, 알고리즘 부분에서 원초적으로 화질을 개선한 것은 물론이고요 10만대 1의 명암비와 120Hz 라이브 스캔 기술로 끌림 현상과 잔상이 남지 않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습니다. 120Hz 라이브 스캔 기술이란 1초에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로 훨씬 더 부드럽고 선명하며 잔상 없는 화면을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TV, 이제 단순히 TV로 끝나는 건 아닙니다. 수많은 장비들을 연결하는 메인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이런 관점에서 스칼렛은 TV의 역사를 새로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 컴퓨터 등과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요, 헤드셋으로 스칼렛의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의 사진을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PC로 옮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USB 저장장치에 들어 있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Dvix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USB 메모리 스틱이나 하드디스크에 avi 같은 동영상을 복사한 후 스칼렛에 꽂기만 하면 특별한 장치 없이 바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장비나 케이블이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


스칼렛의 우수한 화질 기능을 리모컨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화질 마법사 기능, 주변 밝기를 분석해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고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이큐 그린도 빼놓을 수 없는 스칼렛만의 장점입니다.

TV는 이제 단순한 TV가 아닙니다.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메인 디스플레이이이자, 거실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는 메인 인테리어 아이템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칼렛은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멋진 TV임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선을 끄는 색다른 TV, 바로 스칼렛입니다.

처음 가보았던 유럽 여행에서 만난 대리석 건물의 색,
노란 전차의 색, 형형 색색의 과일 색을 기억하세요?
초록색, 보라색, 에메랄드색이 층층이 다르게 펼쳐지던 바다 색을 기억하세요?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눈이 보고 가슴이 느낀 미묘하게 다른 수많은 컬러들...
당신의 TV로 그 느낌 그대로의 컬러가 전해지나요? 
밝고 선명한 원색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눈이 느낀 바로 그 색’으로 완벽하게 색을 살려내는 기술
바로 XCANVAS의 <컬러 디캔팅> 테크놀로지입니다.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어
섬세한 감각을 가진 사람들의 미각을 충족시켜주는 <디캔팅>처럼
왜곡되지 않은 본연의 컬러를 섬세하게 살려내는 XCANVAS의 <컬러 디캔팅>
당신의 섬세한 시각과 감성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두 개의 디캔팅 엔진과 디캔팅 패널, 디캔팅 알고리즘이 구현하는
XCANVAS 화질 기술의 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