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후 플러스 / 밤 11시 5분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울릉도 옆의 우리나라 섬이 어디인지 아세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린아이도 아는 쉬운 질문인 줄 알았는데, 학생들은 마라도, 제주도, 대마도 등 뜬금없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취재 결과 학생들의 국사 실력이 매우 형편없었다는데요. 세계 주요국보다 우리나라는 국사 수업의 비중도 적고 교육 내용도 매우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년에는 고등학교에서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국사 수업을 듣지 않아도 대학을 진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대가 입시에서 국사 교과 이수 여부를 평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불거진 ‘국사 선택과목 전환 논란’에 대해 집중 취재합니다.
이와 함께 성희롱이 만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정계, 학교, 지자체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피해자들은 노골적인 성적 표현과 성추행에도 2차 피해를 우려해 이런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런 성희롱의 3분의 1이 학교나 정부부처 등의 공공기관에서 이뤄진다고 하여 더 큰 충격을 주는데요. 오늘 밤, 후 플러스를 집중하세요.
이와 함께 성희롱이 만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정계, 학교, 지자체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피해자들은 노골적인 성적 표현과 성추행에도 2차 피해를 우려해 이런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런 성희롱의 3분의 1이 학교나 정부부처 등의 공공기관에서 이뤄진다고 하여 더 큰 충격을 주는데요. 오늘 밤, 후 플러스를 집중하세요.
KBS1 / 아름다운 동행 / 밤 11시 30분
집이 없어 찜질방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모자가 있는니다. 권미숙 씨는 주차장을 전전하며 자동차용 광택제를 파는 사람입니다. 연속되는 결혼의 실패 탓에 미숙 씨는 가진 것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사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는데요. 초혼에서 생긴 아이 둘을 친정에 맡기고, 재혼에서 얻은 성민이와 함께 잠잘 곳을 찾아 떠납니다. 실패 뿐인 그녀의 삶과 그녀를 지탱하고 있는 세 아이와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미숙 씨가 세 아이와 함께 방 한 칸 마련하여 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LG TV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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