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면 집집마다 겨울 내내 닫아놨던 창문을 활짝 열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죠? 그리고 여름 내 열어논 창문으로 날아온 먼지를 가을이 시작되는 즈음하여 또 한 번 깨끗하게 걷어냅니다. 그런데 함부로 청소하기 힘든 가전 제품들은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마음 같아서는 물로 씻어내고 싶지만
거실을 차지하고 있는 TV, 다른 가전 제품들은 몰라도 매일같이 켜 놓는 TV 위에 뽀얗게 싸인 먼지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TV 위, 화면에 묻은 얼룩, TV 뒤에 가득 쌓인 먼지를 생각하면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고 대충 물 묻은 걸레로 닦아내기에도 위험할 듯 하고… 깨끗하게 TV를 관리하는 방법, LG TV 블로그에서 알려드립니다.TV 화면에 얼룩진 손자국, 어떻게 닦아내면 좋을까요?
청소 전, 전원 코드부터 빼놓자 - 부드러운 헝겊도 준비
전자 제품을 청소할 때는 될 수 있으면 전원 코드를 빼는 것이 안전합니다. 불필요한 전기 접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전 제품을 청소할 때는 물을 쓰면 안된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 물이 써야할 때가 있기 때문에 청소 전, 전원 코드 제거는 무엇보다 필수입니다. 오래된 TV의 경우 배선이 낡은데다가 TV 뒤에 쌓인 먼지 때문에 합선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이점은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하죠.
또한 부드러운 헝겊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TV 표면에 상처를 주지 않고 먼지를 닦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TV를 구입하면 함께 들어 있는 '청소용 천'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카메라 용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극세사 천'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금지 품목 - 물, 세제, 광택제, 알코올
또한 부드러운 헝겊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TV 표면에 상처를 주지 않고 먼지를 닦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TV를 구입하면 함께 들어 있는 '청소용 천'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카메라 용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극세사 천'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금지 품목 - 물, 세제, 광택제, 알코올
앞서 설명한 것처럼 물을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물로 닦아낼 경우 물때가 져 더 심하게 얼룩이 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룩이 심해 물을 사용해야만 할 경우에는 물을 TV 표면에 직접 뿌리는 것이 아니라, 헝겊에 물을 조금만 묻혀 얼룩만 제거하고 다시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급적 청소용 천으로 얼룩만 닦아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각종 세정제, 광택제, 왁스, 벤젠, 알코올 등 화학제로 닦아내면 TV 스크린에 손상을 주고, 본체로 흘러 들어갈 경우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화학제는 보통 가전 제품과 친하지 않답니다.^_^
TV 뒤의 묵은 먼지도 깨끗하게
보통 TV는 한 번 설치해 놓으면 자주 옮기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TV 뒤에는 먼지가 제법 쌓여 있습니다. TV 뒤의 먼지는 본체 내부로 들어가 합선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각종 케이블로 엉겨 있어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합선으로 인한 화재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청소를 해주어야 하죠. 하지만 대형 TV의 경우 무리하게 청소를 하려다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TV를 들어내려다 부상을 입기도 하니 가족과 함께 청소를 하거나, 함께 청소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만 걷어내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우리 집 TV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비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앞으로 가전 제품에 함부로 물걸레질을 하는 등 위험한 청소법 말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법으로 대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래된 브라운관 TV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11월 말까지 진행하는 'TV 안전점검 캠패인'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LG TV Blog -
TV 청소에 적합한 '극세사' 천
그리고 각종 세정제, 광택제, 왁스, 벤젠, 알코올 등 화학제로 닦아내면 TV 스크린에 손상을 주고, 본체로 흘러 들어갈 경우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화학제는 보통 가전 제품과 친하지 않답니다.^_^
TV 뒤의 묵은 먼지도 깨끗하게
보통 TV는 한 번 설치해 놓으면 자주 옮기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TV 뒤에는 먼지가 제법 쌓여 있습니다. TV 뒤의 먼지는 본체 내부로 들어가 합선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각종 케이블로 엉겨 있어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합선으로 인한 화재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청소를 해주어야 하죠. 하지만 대형 TV의 경우 무리하게 청소를 하려다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TV를 들어내려다 부상을 입기도 하니 가족과 함께 청소를 하거나, 함께 청소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만 걷어내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우리 집 TV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비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앞으로 가전 제품에 함부로 물걸레질을 하는 등 위험한 청소법 말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법으로 대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래된 브라운관 TV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11월 말까지 진행하는 'TV 안전점검 캠패인'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LG TV Blog -
'AV 트렌드 > AV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HDMI, 컴포넌트, 컴포지트... 차이가 뭐지? (3) | 2010.10.11 |
---|---|
TV 감상도 이제 DLNA와 넷하드(NAS)로 더 풍성하게 (12) | 2010.09.24 |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뭐지? (2) | 2010.08.20 |
이제 HDMI 1.4 시대, 새로운 HDMI 규격으로 즐기는 영상 세계 (1) | 2010.07.23 |
실감나는 축구 경기 감상을 위한 3D TV 구매 가이드 (0) | 201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