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TV 트렌드 2

도대체 TV는 얼마나 더 얇아질까?

3cm도 안되는 얇은 TV, 상상이나 가시나요? 요즘 등장하는 대형 TV들이 보통 8cm 정도의 두께를 보이는데, 이것보다 무려 5cm 이상 얇은 TV라, 언뜻 상상이 잘 안 갑니다. 이 정도쯤 되면, 정말 벽에 거는 액자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군요. 그런데 이런 TV가 조만간 시중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엑스캔버스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직하 방식의 24.8mm LED TV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회에 선보인다고 밝혔거든요. 이 LED LCD TV(모델명 LH95)는 24.8mm로 얇다는 점 외에도 트루모션 240Hz 기술을 적용해 잔상을 최소화했고 2백만대 1의 명함비를 구현해 무엇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환경의 밝기에 따라 TV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

이벤트 / 행사 2008.12.26

KES를 통해 본 2009 TV 트렌드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를 달고 열렸던 2008 한국전자전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전자전은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 답게 향후 전자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을 엿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TV 분야에서도 향후 주류가 될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기술 TV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된 소재는 아무래도 240Hz 기술일 겁니다. 현재까지 60Hz와 120Hz의 화면 스캔 기술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조만간 240Hz 제품이 보급되면 훨씬 더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60Hz는 초당 60장의 화면을, 120Hz는 초당 120장의 화면을, 2..

이벤트 / 행사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