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생각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미래의 TV. 영화에 나오는 벽면을 가득 채운 거대한 영상과 3D 입체 화면. 어느 공간에나 화면을 보여주고, 원하는 규격으로 볼륨을 조정하듯 화면도 키우고 줄이고… 음성인식은 기본이고 냉장고에서 떨어져 가는 과일이나 음료수 그리고 주방에 올려놓은 밥솥에서 밥이 되어가는 진행상황,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이의 동선까지 표시되는 화면. 휴 ~ 여기까지만 생각도 이제 TV의 미래는 단순한 볼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보상자라는 닉네임은 요즘 TV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TV는 더욱 스마트해졌고 다른 기기와의 링크를 늘려가면서 단순한 방송 시청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엑스캔버스 TV의 발전을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