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투데이

[TV투데이] 돌아온 HOT,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찾아갔던 강타를 만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7. 11:30

MBC / 황금어장 / 밤 11시 5분

군대를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뭐 그런 세상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10명의 군필자에게는 10개의 기상천외한 군대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선임, 후임과 있었던 일화나 훈련 때 고생했던 경험담, 무슨 무슨 사고가 있었다느니, 부대 뒷산에 건빵을 몇 박스를 묻었다느니, 뽀글이가 맛있다는 말도 신기하게만 들리죠.

군대를 갓 전역한 사람은 일명 ‘다나까’어투를 쉽게 고치지 못한다는데요. 2년 동안의 시간이지만 워낙 다른 환경에 있다 보니 다시 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때의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던 HOT의 강타도 마찬가지겠죠.

이번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는 군 제대 후 첫출연한 강타를 만나봅니다. 강타의 고민은 ‘2년 만에 컴백하는데 혹시 어색하면 어떡하죠?’ 라는 군요. 과연 돌아온 강타가 예능계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요? 강타의 군 생활은 어땠을까요? 군부대를 들썩이게 했던 '소녀시대 전 멤버들의 면회' 뒷 이야기 등 그만의 진솔한 군대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MBC / 불만제로 / 저녁 6시 50분

노출의 계절인 만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인 ‘뱃살’을 빼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착용만 하면 뱃살을 빼준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서 복부운동기구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초강력 파워 진동으로 운동하지 않아도 뱃살이 빠진다는 광고가 있는데요. 이것이 실제로는 임상시험이나 전문가의 검증도 없이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버젓이 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라면 충격이 아닐 수 없죠. 소비자들이 복부운동기구를 구입을 한 뒤 살도 빠지지 않고, 광고한 것처럼 온열 효과도 느낄 수 없었다며 <불만제로> 앞으로 제보가 왔는데요. 그래서 이번 <불만제로>에서는 비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뱃살이 있는 8명의 체험단이 평소 생활을 유지하며 2주 동안 복부운동기구를 사용하는 간이테스트를 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제품 효과나 기능에 대해 입증자료 없이 방송되는 인포머셜 광고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불만제로>에서는 이 외에도 뿌리기만 해도 때가 벗겨지는 때 세정제의 진실을 알아보고 진료의 기본인 위생 상태가 불결한 치과의 행태를 고발합니다.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