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Brand Story

지구를 살리는 엑스캔버스 Full LED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2. 14:00
4계절이 명확하고 푸른 하늘이 높다던 대한민국의 날씨가 변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줄어들고 여름은 폭염과 저온 현상이 번갈아 일어나는데 다가 열대 우림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스콜 현상까지 일어납니다. 누군가는 이런 대한민국의 날씨를 보고, 이제 대한민국은 온대가 아니라 냉대와 아열대일 것이라고 성급히 말하기도 합니다. 기후가 변하니 어떤 생물은 줄어들고 또 어떤 생물은 늘어납니다.

대한민국의 푸른하늘, 이젠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굳이 대한민국의 문제겠습니까? 전 세계 기후가 변하고, 북극의 빙하는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한 위기가 올 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배출한 열이 지구의 기온을 높였고, 이제 서서히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할 때가 오는 듯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살려야 합니다.

지구를 살리다니, 뭐가 그렇게 거창해…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에너지를 적게 쓰는 겁니다. 혼자서 자동차를 타는 대신 카풀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쓸데 없이 켜져 있는 전등을 끄며, 무엇보다도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겁니다.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돌려 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는 제품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대형 TV도 에너지를 많이 쓰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대형 TV 들여 놓고 예상치 못하게 전기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주변에서 꽤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형 TV 놨다고 해서 전기 요금이 많이 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TV 제조사들이 에너지를 적게 쓰는 방안을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엑스캔버스 역시 다른 어떤 TV 메이커 보다도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절전 기능 동작전후의 전력 소모량을 비교해 보세요


특히 새롭게 출시된 엑스캔버스 Full LED는 그간의 노하우로 개발된 절전모드와 아이큐 그린 기능에 LED 램프가 만나면서 최대 70%까지 소비 전력을 줄여습니다. 최소, 중간, 최대 절전, 자동 절전, 화면 끄기 등으로 구성된 절전 기능에서는 적절한 수준으로 TV의 밝기를 조절하면서 전력을 아끼는 기술이고요, 아이큐 그린 기능은 TV에 내장된 아이큐 센서가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최대 4,100 단계로 밝기를 조절해주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아이큐 그린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주변이 어두워졌다고 판단해 스스로 화면의 밝기를 줄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지나치게 밝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런 것들을 한 번만 설정해 주면 TV가 알아서 자동으로 절전 기능을 실행합니다. 소비자가 매번 뭔가를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LED 램프도 기존 형광등 방식의 백라이트보다 전기를 훨씬 적게 소비합니다.
그런데 간혹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엑스캔버스 Full LED는 3,360개의 LED가 뺴곡히 차 있다고 하는데, 그럼 테두리에만 LED가 있는 모델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많은 것 아니야? 라고 말이지요. 맞습니다. 만일 LED가 계속 켜 있어야 한다면 당연히 LED가 많은 쪽이 전력 소모가 크겠지요. 그러나 엑스캔버스 Full LED는 TV가 켜 있는 동안 영상에 따라 자동으로 LED 램프가 온오프됩니다. 따라서 TV를 켜면 끌 때까지 켜져 있는 LED와 달리 필요한 때만 켜 있으면 되므로 전력 소비를 최소화 했습니다. 엑스캔버스가 전기를 적게 먹는 중요한 까닭입니다. 


 TV가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예전엔 바보 상자라고 불렀던 TV는 이제 다양한 미디어와 연결되면서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디스플레이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TV, 엑스캔버스는 소비 전력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메인 디스플레이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 XCANVA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