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캔버스, 친환경 전시회에 가다

기술 문명이 발달하고 사람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과 반비례 해서 환경은 자꾸만 손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손상된 환경으로 인해 우리 삶에 점점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고요. 환경은 우리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의 것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고 이젠 환경에 대해 훨씬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할 때입니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는 색다른 전시회가 하나 열리고 있습니다. 2008년 친환경 상품 전시회가 그것인데요, 제조 단계부터 환경을 생각해 만든 제품들, 초절전 기능으로 전력 소모를 줄인 제품들, 환경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제품의 재활용 방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전시회에 엑스캔버스도 함께 했습니다. LG전자는 친환경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약 190평방 미터의 부스를 만들고 친환경 제품은 물론 LG전자의 친환경 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소 활동, 제품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햔 친환경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엑스캔버스도 여기 한 자리 차지한 것이지요.

엑스캔버스의 친환경 기능은 무엇보다도 절전 기능입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최대 4,096 단계로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아이큐그린 / eyeQ GREEN 기능인데요, 최대 60%까지 전력을 아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LG전자는 2008 한국전자전에서 아이큐그린 기능이 내장된 엑스캔버스가 얼마나 전기를 적게 먹는지 계측기를 달아 직접 실험한 바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는 더 늦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젠 소비자도 그린 / Green 소비를 할 때입니다. 친환경 제품을 고르고, 쓸데없는 물자의 낭비를 줄이면서 친환경 운동에 한 번 동참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친환경 전시회는 24일까지 계속 되니까, 가까운 삼성동으로 한 번 나들이도 좋을 듯 합니다. 환경 문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친환경 제품이 무엇인지 둘러보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