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 행사

2008 한국전자전과 엑스캔버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16. 10:08

2008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08 한국전자전(이하 KES)이 열리고있습니다. 이미 알려드린 대로 이번 전자전에는 미래 전자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스마트 기술 등 첨단 기술과 이를 응용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 전자전에 엑스캔버스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참가했는지 여러분께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킨텍스 외벽에 붙은 한국전자전 대형 현수막입니다. 이번 전자전은 다른 두 개의 전자 관련 행사와 같이 열려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표현을 썼군요. 실제로 이번 전자전 규모는 세계 다른 전시회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큰 규모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자 산업의 위상을 입증하는 또 다른 잣대일 수도 있겠군요.


전시장 입구에 붙은 엑스캔버스 대형 현수막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떤 엑스캔버스들이 출시되었을까 입구에서부터 사뭇 궁금해지는군요.


계단식으로 쌓아올린 엑스캔버스들의 위용이 LG전자 부스를 대표합니다. 오른쪽 사이드에 설치된 스칼렛들은, 그 선연한 색깔로 인해 부스의 느낌을 환하게 만들 정도지요. 선명한 화면과 눈부신 스칼렛 색상이 잘 어울립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돈 2008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리모컨 버튼만 눌러 지난 방송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해 언제든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은 TV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키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특히 이번 2008 타임머신은 썸네일 이미지로 원하는 장면을 빨리 찾을 수 있는 등 더욱 쉽게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LG전자가 야심차게 소개한 엑스캔버스 신모델이 바로 다비드S입니다. 전원이 꺼져있을 때는 숨겨져 있다가 전원이 켜지면서 나타나는 시크릿 스피커로 TV의 사운드를 크게 업그레이드 한 것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입니다. 물론 Full HD 화면은 기본, 120Hz 라이브 스캔 기술로 화면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졌습니다. 시크릿 스피커에서 들리는 3.1 채널의 웅장한 사운드는 TV 보는 재미를 한층 더 올려 줍니다.


엑스캔버스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절전 기능입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최대 60%까지 전력을 줄일 수 있는 것인데요, 이것은 주변 환경에 따라 TV의 밝기를 4,096 단계로 자동으로 조절하는 eyeQ GREEN 기능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절전 기능은 필수. 전력 소모가 많은 대형 TV라면 꼭 염두에 두셔야 할 기능이지요.


엑스캔버스 스칼렛과 딱 어울리는 홈씨어터 스칼렛으로 꾸며 놓은 거실입니다. 매끄러운 터치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대 오디오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직접 튜닝한 스칼렛 홈씨어터는 사운드와 함께 거실의 인테리어 효과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미래의 TV라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3차원 입체 TV입니다. 예전 입체 TV들은 특수 안경을 쓰고 봐야 했는데 이번에 LG전자가 소개한 입체 TV는 안경 없이도 입체 화면을 보여주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대형화면에서 느끼는 입체감은 확실히 또 다른 느낌이 있더군요. 미래의 TV를 잠깐 훔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엑스캔버스 시리즈를 직접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는 한국전자전은 17일, 금요일까지 열립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생용지로 만든 가방을 나눠주는 등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강조하고 있는데요, LG 부스에서 새로운 경험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도 같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