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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스토리] 주부 신혜마 씨 가족이 ‘LG 시네마 3D’를 선택한 이유는? - 2편

LGTV 2011. 8. 22. 15:30

스포츠광 아빠, 우리 집이 '홈' 구장!

얼마 전 LG 시네마 3D를 장만한 주부 신혜마 씨 가족! 그들이 사는 집을 찾은 '주간 TV' 봉 에디터는 신혜마(54세) 씨에게서 유용한 무료 어플과 값싸지만, 성능 좋은 LG 시네마 3D 안경, 매직 모션 리모컨을 이용한 쉬운 조작법 등, LG 시네마 3D만의 알찬 매력에 대해 듣는다. 신혜마 씨는 가족들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때마침 그녀의 남편 김알지(57세)가 조기 축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남편이 애처가로! LG 시네마 3D!

김알지 씨는 저와 짤막한 인사를 나눈 후, 곧장 화장실에 샤워하러 들어갔답니다. 5분 후, FC서울의 프로축구 시합이 있어서 경기장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면목동. FC서울의 홈구장은 상암동. 차 타고 가도 1시간은 족히 걸릴 텐데 어떻게 5분 만에?!?! 한창 삼계탕 준비 중인 신혜마 씨가 말합니다.

"남편은 축구라면 사족을 못 써요. 자기가 무슨 김흥국인 줄 안다니까요. 성격도 얼마나 급한데요. TV만 해도 그래. 나는 원래 내년쯤 바꾸려 했는데... 저 이가 LG 시네마 3D 사자고 어찌나 노래 부르던지. 못 말려."

그때, 김알지 씨와 함께 조기 축구를 하고 온 그의 동생 김얼지(37세) 씨가 샤워 중인 형님을 대신해 슬쩍 끼어들었죠.

“에이, 형수님~. 말은 그렇게 하셔도 LG 시네마 3D 사고 알지 형님 집에 일찍 들어오니까 좋으시죠? 헤헤헤.”

"좋긴요, 당연히 빨리 들어 와야지! 그것 때문에 LG 시네마 3D 산 건데."

말은 그렇게 해도 신혜마 씨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네요. 근데 LG 시네마 3D를 사고 김알지 씨가 집에 일찍 귀가하는 애처가(!?)가 되었다니, 무슨 사연인 걸까요?

LG 시네마 3D = LG 스포츠 3D!

김알지 씨는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바로, LG 시네마 3D 앞에 앉습니다. 잉?! 경기장에 간다고 했으면서 TV 앞에는 왜?! 채널을 돌리자 그에 딱 맞춰 축구 생중계 시작. 일반 2D 영상을 입체감 넘치는 3D 화면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LG 시네마 3D 안경까지 끼자 마치 실제 경기장에 와 있는 듯 김알지 씨는 진지해 지네요. 앗, 김알지 씨가 말한 경기장이 바로 이거였군요, LG 시네마 3D!


"축구장은 상암동에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집은 면목동... 왕복으로 자그마치 3시간이에요, 3시간... 서울은 넓고, 경기장은 너무 멀다니까! 퇴근하고 경기장 갔다가 집에 오면 아무리 빨라도 밤 11시.... 다음날 출근하면 죽겠더라니까...!”

그렇다고 축구를 쩨쩨하게 TV로 축구를 볼 순 없었대요. 직접 경기장에 가서 보는 것보다 박진감이 떨어지니까요. 울며 겨자 먹기로 멀기만 한 경기장을 계속 오가야 했던 김알지 씨.. 하지만, 새로운 ‘홈’ 구장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회식이 있어서 우리 조기 축구 회장네 집에 간 적이 있었죠. 근데, 이 인간이 LG 시네마 3D 샀다고 자랑을 하지 뭐야! 배 아프대... 근데 계속 보니까 TV가 폼나는 거야. 때깔도 나고. 게다가 3D로 축구를 볼 수 있으니... 이건 굳이 경기장까지 갈 필요가 없더라니까요!”

행복 서포터즈, LG 시네마 3D!

어느새 완성된 삼계탕! 신혜마 씨가 남편을 부릅니다.

"여보, 삼계탕 좀 식탁에 잘 놔 줘요. 이거 너무 무거워."

그 한 마디에 냉큼 LG 시네마 3D 안경을 벗고 일어나 주방에 가 아내를 돕는 김알지 씨. FC서울의 경기는 이미 안중에 없는 듯, 삼계탕 그릇을 식탁 위에 놓고, 냉장고에서 김치 꺼내고, 수저와 젓가락도 척척! 이번엔 자식들을 챙깁니다.

"시내야~, 어서 와 삼계탕 먹어. 야근한 다음 날엔 몸보신이 필수야~. 우리 막내 수리는 이제 곧 학원 끝나고 집에 오지? 전화나 한 번 해볼까?"

방에서 자고 있던 사회 초년생 김시내 (27세) 씨가 자다 깬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옵니다. 이제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김얼지 씨도 쭈뼛쭈뼛 식탁에 앉네요. 아들 김수리 군과 통화를 마친 김알지 씨가 말합니다.

"내가 FC서울의 서포터라면, 우리 가족은 바로 나 ,'김알지의 서포터즈'죠. 그러니 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우리 가족도 돕고! 그래야 진짜 가장이지! 안 그래, 여보? 쪽쪽! 내가 누구 덕분에 사는데! 허허허! 허허허!"

스포츠광 김알지 씨, 알고 보니 가족 사랑은 더 뜨겁네요. LG 시네마 3D를 사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가족들에게 더 자상한 가장이 된 김알지 씨의 호통한 웃음소리가 면목동에 널리 널리 울러 퍼졌습니다. /FIN

  '주부 신혜마 씨 가족이 ‘LG 시네마 3D’를 선택한 이유는? - 3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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