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Brand Story

[LG 시네마 3D 스토리] 주부 신혜마 씨 가족이 ‘LG 시네마 3D’를 선택한 이유는? - 1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22. 11:00

주부 9단의 알뜰한 선택!


안녕하세요. <주부 신혜마 씨 가족이 ‘LG 시네마 3D’를 선택한 이유는?>이라는 특집 인터뷰 기사로 여러분을 찾아뵐 ‘주간 TV’의 봉 에디터입니다. ‘3D TV’와 ‘스마트 TV’의 성능이 하나로 결합한 ‘LG 시네마 3D’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TV는 단순히 ‘보던 것’이 아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홈엔터테인먼트 가전제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특집 기사는 얼마 전, ‘LG 시네마 3D’를 장만한 서울의 한 평범한 가정을 찾아가 ‘LG 시네마 3D’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그 인기비결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가족 프로필

못말리는 열혈 스포츠광 아빠 - 김알지(57세) 씨
현명하고 알뜰하기로 소문난 엄마- 신혜마(54세) 씨
회사에 갓 입사한 딸- 김시내(27세) 양
고3 수험생 아들- 김수리(19세) 군
큰형님 집에 얹혀 사는 노총각 구직자 - 김얼지 (36세)

뜨거운 여름 주말 아침, 저는 신혜마 씨 가족이 사는 서울 면목동 순원 빌라 402호를 찾아갔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현관문이 덜커덩 열렸고, 드디어 이 집의 안방마님, 신혜마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그녀는 저를 보며 말하더군요.

“기자라는 분이 약속 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 오면 어떡해요! 아직 요가 끝나려면 좀 남았는데! 헥헥...”

일찍 왔다고 혼난 건 처음이었습니다. ^_^;;

현명한 당신, ‘LG 시네마 3D’를 만나다!

방 세 개에 화장실 하나, 적당한 크기의 주방과 거실, 집만 봐선 여느 집과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가정집. 하지만 거실 한 켠을 차지한 LG 시네마 3D를 보니 ‘옷이 날개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죠!


LG 시네마 3D의 스마트TV 기능을 이용해 요가 애플리케이션을 틀어놓고 열심히 따라 하고 있는 신혜마 씨가 말했습니다.

“원래는 돈 내고 헬스장 다녔는데, 헥헥, 이렇게 요가 할 수 있는 게, 헥헥, 있지 뭐예요, 헥헥. 그것도 공짜로.”

신혜마 씨가 요가를 하는 동안 저는 딱히 할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멀뚱히 서 있다, 소파에 살포시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빠지직!

제 빈약한 엉덩이에 깔린 처참한 모습의 안경! ㅠ_ㅠ 인터뷰 왔다가 민폐를 끼치다니...! 게다가 그것은.. LG 시네마 3D 안경! ‘3D 안경’ 없는 ‘3D TV’는 바퀴없는 자동차이자, 날개 없는 비행기... 예전에 얼핏 듣기로, 가격만 해도 수 십만원 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박봉에 시달리는 저에게 이 무슨 혹독한 시련이란 말입니까!! 저는 최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눈빛으로 신혜마 씨를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신혜마 씨는 표정의 변화도 없이 일어나더니.. 거실 서랍을 열더군요. 그리고 그 안에 열 개는 족히 넘을 LG 시네마 3D 안경!!?? 그 중 하나를 꺼내며 신혜마 씨가 의연하게 말했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몰라요. 우리 둘째랑 삼촌도 3D 안경 많이 망가뜨렸지... 내 이럴 줄 알고 진작 많이 사놨죠.”

이 비싼 걸 이렇게나 많이..! 혹시 이 가족, 엄청난 부자인 걸까요..?

“노상 쓰고 있는 안경도 아닌데 잠깐 썼다가 거실에 내버려두면 분명히 망가질 일이 있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사놨죠. 하나에 고작 몇천 원밖에 안 하니까.”


고작 몇천 원이라니? 엄청 비싼 게 아니었나요?

“명품 안경도 아닌데 3D 안경을 왜 수십만원이나 주고 사나 몰라요. 그러다 망가지기라도 하면. 어휴. 골치 아프죠.  LG 시네마 3D 안경은 건전지 안 들어가, 충전하지 않아도 되, 가볍고 쓰기 편해, 전자파도 없어... 얼마나 좋아.”

아...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알고 있던 안경은 LG 시네마 3D 안경이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셔터방식의 안경이더라고요. 아직도 하나에 무려 수 십만원을 호가한다는... +_+

마술처럼 쉬운 ‘LG 시네마 3D’

신혜마 씨는 망가진 안경을 치우고는, 주말을 맞아 늦잠 중인 딸 김시내 양을 깨우고 점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애들 아빠랑 삼촌은 조기축구회 갔고.. 둘째는 도서관 갔고.. 첫째는 어제 야근했고... 게다가 여름이니까.... 여름엔 몸보신! 그래, 오늘은 삼계탕!”

신혜마 씨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실행해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우고 삼계탕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검색했습니다. 가족들 몸보신 좀 제대로 시킬 건가 봅니다. (꿀꺽)


그런데 5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최신 기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기에 평소에도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도 자주 쓰는지 물었습니다.

“스마트폰? 에이, 나는 그냥 써왔던 게 편해서 아직도 그냥 폴더폰 써요. 근데 뭐?! 타.. 타블로 PC?? 그건 뭐래요?”

알고보니 신혜마 씨는 컴맹... 하지만 ‘LG 시네마 3D’의 넓고 큰 화면에 쉽고 깔끔하게 정리된 메뉴, 그리고 무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LG 시네마 3D만의 매직모션리모컨으로 간단하고 쉽게 인터넷을 이용하더군요.

“LG 시네마 3D로 인터넷 하는 게 세탁기 돌리는 것보다 쉽다니까요.”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컴맹?! 어딘가 말이 좀 이상하죠? 이런 추세라면 이땅에서 ‘컴맹’이라는 말 곧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_^

가족 모두를 위한 ‘LG 시네마 3D’

인터넷에서 삼계탕 레시피를 확인한 후, 냉장고에서 닭 다섯 마리를 꺼낸 신혜마 씨는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TV는 자가용처럼 가족 중 몇 명만 쓰는 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쓰는 거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차 살 때보다 더 많이 신경 써서 좋은 거 샀죠. 안경도 저렴해, 화질도 제일 좋아, 3D 볼 때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어..."

신혜마 씨가 한창 LG시네마3D 자랑을 늘어놓고 있는데, 현관문을 박차고 이 집의 가장 - 김알지(57세) 씨가 그의 막내 동생 김얼지(36세) 씨와 함께 조기축구회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축구를 하고 들어온 김알지 씨는 벌게진 얼굴로 땀을 뻘뻘 흘리며 큰 소리로 말하더군요. ^_^

“여보! 나 오늘 다섯 골이나 넣었어! 기분 좋으니까 점심엔 삼계탕이나 먹자고!”

“이미 하고 있네, 이 양반아.”

“잉.. 정말?”

“형수님, 최고!”


부부는 역시 척하면 척인 걸까요? 한여름, 다섯 식구가 옹기종기모여 사는 서울 면목동 순원빌라 402호에 구수한 삼계탕 냄새가 은은히 퍼져 나갔습니다. / FIN

  '주부 신혜마 씨 가족이 ‘LG 시네마 3D’를 선택한 이유는? -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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