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TV, 쉽고 편리한 스마트 TV가 진짜 스마트!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1(Consumer Electronic Show 2011)이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해 CES에서 선보인 영상 가전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3D TV였고, 월드컵 경기도 3D 영상으로 송출되는 등 함께 3D TV도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습니다. 올 해 CES에서는 보다 진보된 새로운 세대의 스마트 TV가 선보였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LG 스마트 TV의 핵심은 바로 '쉽고 편리한 스마트 TV'입니다. 기존에 출시된 타 브랜드의 스마트 TV는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어렵다는 평이 많았죠. 리모컨으로 버튼을 눌러가며 기능을 선택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이번 CES에서 선보인 LG 스마트 TV는 '스마트 모션 리모컨'을 사용해 마치 마우스로 PC를 컨트롤 하듯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 환경 (GUI)도 스마트 TV를 사용하는데 친숙하고 쉽게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활용하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삭제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 쉐어(Smart Share) 기능으로 네트워크 상의 PC, NAS의 파일을 공유는 물론, 웹 브라우저 기능을 갖춰 TV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TV만의 편리한 기능으로 잘 알려진 웹 TV도,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콘텐츠로 편성되어 보다 발전된 형태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피카사 사진 공유, 프로야구, KBS 다시보기 기능 뿐만 아니라 구글맵이 추가되고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1월 중 LG 스마트 TV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스마트 TV 종결자'라는 별명이 어울릴만한 LG 스마트 TV,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곧 LG TV 블로그를 통한 자세한 리뷰, 기대해주세요!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