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Blog

최근 TV에서 TV 광고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선도 분야가 바로 평판 TV 분야지만 그만큼 해당 분야의 기술 발전 속도가 외국의 그 어떤 기업보다 빠르기에 새로운 개념의 TV도 자주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TV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LED TV라고 불리는 LCD TV입니다. 큰 분류에서 보면 LCD TV의 진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LED. 그런 LED에도 적용 기술이 업체에 따라 다르며, 장단점도 다르다는 사실! 그래서 이번에는 LED를 사용한 TV의 기술 적용 방식과 그 장단점에 대해 얄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LED TV라고 부르는 TV에 대한 개념 설명은 이전에 올린 포스트 [LED TV가 궁금하세요?]에서 확인하..

지난 4월 23일(목) 구기동의 아트 갤러리인 ‘더 시우터'에서는 호주 와인 시음회와 함께 XCANVAS 컬러디캔팅 기술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가 주관하고 LG전자 엑스캔버스(XCANVAS)가 후원한 본 행사는 호주의 40여 개 와인 브랜드가 총 15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와인의 디캔팅이라는 마술 같은 기술과 엑스캔버스 TV 화질의 핵심인 컬러디캔팅 기술을 절묘하게 조합한 행사여서 재미와 향 그리고 맛과 기술이 조합되는 일종의 디지털 퍼포먼스 같은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샘 게로비치(Mr. Sam Gerovich) 호주 대사와 LG전자 HE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 그리고 국내 최고의 호텔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전문 소믈리에가 ..

TV 사려고 고민하시는 분들, 요즘 부쩍 주위에서 LED라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대형 TV를 고르다 보면 PDP니 LCD니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젠 LED가 마치 대세인듯 싶을 정도로 온통 주변이 LED 얘기를 합니다. 도대체 LED를 이용한 TV란 무엇일까요? PDP, LCD에 이은 새로운 기술의 TV일까요? PDP vs LCD vs LED PDP나 LCD는 TV 화면으로 사용되는 판(패널)을 어떤 소재로 썼느냐에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의 약자인 PDP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플라즈마라는 소재를 채택에 이 녀석들이 외부의 전기 신호에 따라 빛을 내게 하면서 화면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고요, 리퀴드 크리스탈 디스플레이의 약자인 LCD는 일종의 액체(Liq..

LE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240Hz LED TV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ED TV는 기존 LCD TV의 광원인 백라이트 부분을 형광등 소재인 CCFL 대신 반도체 소재인 LED를 쓰는 TV를 가리키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LED를 화면 전체에 골고루 비추게 한 이른바 직하 방식의 모델 3종류(모델명 LH90 시리즈(55, 47, 42인치))입니다. LED를 패널 뒷 면에 골고루 붙인 직하 방식은 패널 가장 자리에만 붙인 엣지 방식에 비해 화면 전체에 골고루 비추기 때문에 더 밝고 선명한 것이 장점인데요,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여기에다가 초당 240장을 재생하는 240Hz 라이브스캔 기능까지 갖춰 자동차 경주나 각종 스포츠 경기처럼 빠른 화..

대형 TV 사실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PDP냐 LCD냐를 고르는 것입니다. 사실 사고 나면 별 거 아닌 듯 싶지만, 처음 살 때 이것 처럼 소비자를 힘들게 하는 것도 없거든요. 게다가 사람들의 취향도 저마다 달라 누구는 PDP가 좋다, 누구는 LCD가 좋다 말도 참 많습니다. 일단 PDP, LCD는 TV의 패널을 만드는 소재를 말합니다. PDP는 Plasma Display Panel의 약자로 플라즈마라는 소재를 이용해 화면을 만든 것입니다. 플라즈마는 전기를 띤 입자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플라즈마에 전기를 가하면 빛을 내고 이 빛을 이용해 TV 화면을 만들어 냅니다. 정확히 기술적으로 표현하려면 더 어렵게 설명해야 겠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한편 LCD는 Liquid Crysta..

LCD TV의 기능이 점점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LG전자는 LCD의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해 소비 전력을 줄이고 화질을 개선한 엑스캔버스 다비드 LED(모델명 모델명: 47LG90QD)를 발표했습니다. LCD는 자체 발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패널 뒷에서 빛을 발산해주는 부품을 필요로 합니다. 이 부품을 흔히 백라이트라고 부릅니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캔버스 다비드 LED는 백라이트로 오로라 LED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요. 오로라 LED는 기존 백라이트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더 밝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LED 백라이트는 엑스캔버스 시리즈에 내장된 아이큐 그린 기능과 함께 기능하면서 최대 70%까지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큐 그린은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