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저녁 8시 50분 올여름도 무척 더웠습니다. 많은 분이 더위로 고생하며 밤잠을 설쳤는데요. 혹시 한 달 정도만 냉장고 안에 들어가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경북 포항에는 냉동 트럭에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장석환 씨인데요. 그는 1톤 냉동 트럭에 침대, 텔레비전, 오디오, 냉장고 등 집안살림을 모두 갖춰 놓고 손수 설비하여 아늑한 트럭하우스를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더위는 확실하게 피할 수 있긴 할 것 같은데 어떻게 그런 트럭하우스를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보금자리인 이 트럭을 타고 전국을 돌아 다니신다는데요. 트럭하우스 아저씨의 이야기를 를 통해 함께 보도록 합시다. 이외에도 고무망치를 이용하여 운동하는 아저씨와 털옷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