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이 명확하고 푸른 하늘이 높다던 대한민국의 날씨가 변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줄어들고 여름은 폭염과 저온 현상이 번갈아 일어나는데 다가 열대 우림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스콜 현상까지 일어납니다. 누군가는 이런 대한민국의 날씨를 보고, 이제 대한민국은 온대가 아니라 냉대와 아열대일 것이라고 성급히 말하기도 합니다. 기후가 변하니 어떤 생물은 줄어들고 또 어떤 생물은 늘어납니다. 굳이 대한민국의 문제겠습니까? 전 세계 기후가 변하고, 북극의 빙하는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한 위기가 올 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배출한 열이 지구의 기온을 높였고, 이제 서서히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할 때가 오는 듯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