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소리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오디오를 갖는다는 것은 오디오 마니아의 꿈입니다. 이미 하이엔드 오디오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했지만, 그런 기술의 혜택을 단순히 마니아 수준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연결하자는 LG전자의 '무한도전' 정신이 지금의 스칼렛 홈씨어터를 만들어낸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소리의 명장에게 이러한 논리를 설득했고 상당한 노력(?) 끝에 마크 레빈슨은 2007년 LG전자의 오디오 기술고문(Technical Audio Advisor)으로 및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역할은 최종 출력되는 소리를 원음에 가깝게 재생되도록 튜닝하는 것입니다. 2008년 1월에는 CES 전시회(라스베이거스)를 통해 LG전자와 마크 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