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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 그녀에게 물들다.

어느새 계절의 여왕 5월도 끝나가고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났던 집 근처 덩쿨 장미처럼 선명한 모습으로 다가온 Scarlet... 처음 스칼렛이 집안에 들어왔을 때만해도 어찌할바 몰랐던 나지만 어느새 한달이 되어가니 그녀의 특징을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은데... 그녀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일단 이전의 글들을 살펴보시길. 2008/05/11 - [스칼렛 리뷰] Scarlet... 그녀가 오던 날의 이야기... 2008/05/18 - [스칼렛 리뷰] Scarlet... PlayStation 3와 만나다... 2008/05/20 - [스칼렛 리뷰] Scarlet... 그녀 속에 감춰진 모습들... 자. 그럼 지금부터 스칼렛과 보낸 한달. 그 몇가지 감상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예쁘고 예뻤다. '질투할 수..

카테고리 없음 2008.05.28

Scarlet... 그녀 속에 감춰진 모습들...

벌써 3주... 투박한 박스 속에서 새초롬한 모습을 드러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니 왠지 스칼렛과 함께한 그 시간들이 새삼스럽기만 하다.그간 주로 스칼렛의 외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은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스칼렛 속에 숨겨져 있는 아니 맘만 먹으면 다 찾을 수 있는 것들이지만 무심히 넘겨버리기 딱 좋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랄까.청초한 새벽의 일출처럼... 블루밍 라이트 기능스칼렛의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커다란 눈망울. 빨갛고 하얀 빛을 뿜어내는 이 눈망울은 새벽에 떠오르는 일출을 형상화한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붉게 빛나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그 말이 더 와닿았다.^^ 함께 부팅음(?)을 들을 수도 있으며 원치 않는다면 메뉴에서 원하는 대로 끄고 켜..

LG TV/제품 리뷰 2008.05.21

Scarlet... 그녀가 오던 날의 이야기...

망설임... 그녀와의 첫 만남은 신제품 시연회라는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서였다. 블랙과 레드로 한껏 멋을 부린체 수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촬영을 즐기듯 도사리고 있던 그녀... 이국적인 그녀의 이름은 스칼렛(Scarlet). 그녀의 매끈한 매무새와 화사한 얼굴은 모르긴 해도 함께 자리했던 많은 남성들의 맘을 설레게 했을텐데... 나 또한 단번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시연회 이벤트로 준비된 트랙백 이벤트에 ^^ 응모했다. 두둥... 결과는 체험단 선정~~ 덕분에 스칼렛을 좀 더 가까이 두고 지켜볼 기회가 찾아온 것. 그러나 막상 체험단으로 선정되고 나니 기쁨과 함께 망설임이 뒤따랐다. 나름 큰 사이즈인 42인치 LCD TV인 스칼렛을 받아들이기엔 내가 기거하는 곳이 마땅치 않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LG TV/제품 리뷰 2008.05.11

LG전자 XCANVAS 신제품 소비자 시연회 행사장 풍경

날씨 좋은 일요일. 봄 바람이 여의도 공원을 덮은 3월 첫 주말. 여의도 LG트윈빌딩에는 2008년 XCANVAS 신제품 시연회에 참석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걸음으로 가득찼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의 불참율이 높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빈자리 없이 가득 채워주신 참석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래 행사장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몇 컷 올려놓겠습니다.

이벤트 / 행사 200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