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S 4

TV 살 때 꼭 알아야 할 용어 #1, HD와 풀HD

다양한 기능과 멋진 디자인을 갖춘 TV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은 여러 제품 중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고민의 크기도 늘어났습니다. 예전에 TV 살 때는 화면 크기와 브랜드만 고르면 됐는데, 이제는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TV를 하나 사려고 해도 HD니 풀HD니, 픽셀이니, 클리어필터니… 순 영어 투성이인 용어도 어렵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대충 TV를 샀다가는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 있습니다. TV란 것이 적어도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10년 동안은 봐야 하는 제품인데다가, 요즘 TV가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공중파 프로그램만 보는 수준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TV 살 때..

KES를 통해 본 2009 TV 트렌드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를 달고 열렸던 2008 한국전자전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전자전은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 답게 향후 전자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을 엿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TV 분야에서도 향후 주류가 될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기술 TV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된 소재는 아무래도 240Hz 기술일 겁니다. 현재까지 60Hz와 120Hz의 화면 스캔 기술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조만간 240Hz 제품이 보급되면 훨씬 더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60Hz는 초당 60장의 화면을, 120Hz는 초당 120장의 화면을, 2..

이벤트 / 행사 2008.10.20

미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2008 한국전자전 (KES 2008)

2008년 한국전자산업대전(이하 KES 2008)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기도 일산의 KINTEX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열린 KES는 세계 25개국 850여개 업체가 약 2,200여개의 부스를 만들어 참가해 그 규모 면에서도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 볼 제품은 더욱 더 똑똑한 미래형 전자 기술인 스마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한 전자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 기술을 채택한 제품들은 훨씬 더 사용하기 쉬울 뿐더러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저마다 다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컨대 LG전자의 트리플 디스플레이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엑스캔버스 다비드S는 TV를 ..

이벤트 / 행사 2008.10.14

화질과 디자인, 사운드까지 갖춘 다비드S

TV를 고를 때,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화면 크기, 화질. 타임머신 기능, 디자인 등 사람마다 TV를 고르는 기준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TV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화면 크기와 화질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TV를 만드는 기업들도 이런 점에 맞춰 강조를 많이 해왔고요. 실제로 TV 화면은 급속하게 커졌고, 화질도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브라운관 TV를 보다가 LCD나 PDP TV를 보면 그 선명함과 깨끗함에 모두 감탄하게 되죠. 같은 PDP나 LCD TV에서도 화질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동영상의 잔상을 없애주는 120Hz 라이브 스캔 기술이 등장하면서 스포츠 경기 같은 빠른 장면에서 TV에 잔상이 남는 현상이 해결되고 TV 화질은 더욱 더 좋아졌습니다. 또한 TV 화면이 커지면서..

LG TV/제품 리뷰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