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과연 어디까지 발달할 것인가. 요즘 쏟아지는 엑스캔버스 신제품들을 보다 보면, 사람이 TV에 대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씩 이루어져 간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09년 6월 25일, TV 위의 TV라고 부를 만한 새로운 TV가 등장했습니다. 엑스캔버스 초슬림 풀 LED(모델명 55LH95, 55LH93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도대체 LH95, LH93의 무엇이 그렇게 특별하기에 TV위에 TV라고 부를 만 한 것일까요?
3,360개의 LED가 빛을 발한다
초슬림 풀 LED는 LED를 백라이트 소재로 채택한 이른바 LED 백라이트 LCD TV(요즘 흔히들 말씀하시는 LED TV)입니다. 총 3,360개의 LED 램프가 패널 뒷면에 빽빽히 박혀 있어 훨씬 더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패널의 테두리에만 LED 램프를 배치하는 엣지 방식에 비해 7배나 많은 LED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의 칸칸마다 세밀하게 영상을 조절하는 영상 제어 기술인 로컬 디밍 기술을 적용해 훨씬 뚜렷한 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직하방식이면서 24.8mm의 초슬림 구현
이렇게 LED 램프를 패널 뒤에 빽빽하게 배열하는 방식을 다이렉트 방식 혹은 직하 방식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방식은 LED 램프가 많은 만큼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이로 인해 TV의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얇지만 빛이 넓게 퍼지는 특별한 LED 램프를 개발해 빛을 수평으로 고르고 넓게 퍼지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다이렉트 방식이면서도 얇은 TV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지요. 초슬림 풀 LED의 두께는 자그마치 24.8mm(가장 얇은 부분 기준). 손가락 두 마디도 안되는 두께로 최고의 화질을 재생하는 TV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240Hz 라이브스캔으로 잔상 없는 영상 재생
촘촘한 LED와 얇은 두께만으로 초슬림 풀 LED를 TV 위에 TV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초슬림 풀 LED는 초당 240장의 영상을 재생하는 240Hz 라이브 스캔 기술을 채택해 끌림이나 잔상 현상을 없애 스포츠나 레이싱 처럼 아주 빠른 영상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초슬림 풀 LED 시리즈를 차별화하는 들이 선 없는 TV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멋진 인테리어 TV라고 해도 뒷 면에 치렁 치렁 널린 선들은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케이블 정리하는 끈으로 예쁘게 묶거나, 몰딩이라고 부리는 쫄대 안에 넣어 감추는 정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작업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초슬림 풀 LED의 뒤로 보이는 케이블은 오직 하나, 바로 전원 케이블입니다.
무선 연결로 깔끔한 인테리어 완성
그럼 나머지 케이블들은 어디로 갔냐구요? 나머지 케이블들은 미디어 박스라고 부르는 보조 장치에 연결합니다. 미디어 박스에는 HDMI 4개, USB 1개, 컴포넌트 2개, 외부입력 2개, RGB입력 1개, 안테나 케이블 입력 1개 등 기존에 TV에 연결하는 포트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든 선들을 미디어 박스에 연결하면 끝. 미디어 박스는 초슬림 풀 LED 본체와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TV 주변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무선 방식이 최초는 아닙니다. 그러나 예전의 무선 연결 방식은 전송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데이터를 압축해 전송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데이터를 압축하고 전송한 후 다시 푸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자연스레 화질이 떨어졌던 겁니다. 그러나 초슬림 풀 LED는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원본 그대로 보내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이 없어 원본 화질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슬림 풀 LED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인 2009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납니다. 모든 부분이 섬세하게 조각된 예술적인 디자인과 선 없이 깔끔한 와이어리스 방식이 만나 초슬림 풀 LED를 최고의 인테리어 TV로 만들었습니다.
최대 70% 소비 전력 절감으로 부담도 최소화
화질과 기능, 디자인에서 우수한 초슬림 풀 LED는 소비 전력 면에서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LED 램프는 기본 CCFL 방식의 백라이트나 PDP 패널 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합니다. 여기에 절전 모드, 주위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아이큐 그린 등 절전 3인방이 결합해 최대 70%의 전력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초슬림 풀 LED는 THX 인증을 받아 극장에서 듣는 것 같은 음향을 TV로 즐길 수 있으며 컬러디캔팅으로 원색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컬러를 재생하는 한편 클리어 보이스2 기능으로 대사를 더 선명하게 강조해 음성이 작은 영화들도 볼륨을 키우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TV를 만난다는 것은 항상 큰 즐거움입니다. 게다가 TV는 이에 더 이상 바보 상자가 아닌, 가정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변신하고 있어 예전과 다른 다양한 기능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TV 위에 TV, 한 차원 높은 TV 초슬림 풀 LED시리즈가 TV에 대한 기존 관념을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초슬림 풀 LED는 LED를 백라이트 소재로 채택한 이른바 LED 백라이트 LCD TV(요즘 흔히들 말씀하시는 LED TV)입니다. 총 3,360개의 LED 램프가 패널 뒷면에 빽빽히 박혀 있어 훨씬 더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패널의 테두리에만 LED 램프를 배치하는 엣지 방식에 비해 7배나 많은 LED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의 칸칸마다 세밀하게 영상을 조절하는 영상 제어 기술인 로컬 디밍 기술을 적용해 훨씬 뚜렷한 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직하방식이면서 24.8mm의 초슬림 구현
이렇게 LED 램프를 패널 뒤에 빽빽하게 배열하는 방식을 다이렉트 방식 혹은 직하 방식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방식은 LED 램프가 많은 만큼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이로 인해 TV의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얇지만 빛이 넓게 퍼지는 특별한 LED 램프를 개발해 빛을 수평으로 고르고 넓게 퍼지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다이렉트 방식이면서도 얇은 TV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지요. 초슬림 풀 LED의 두께는 자그마치 24.8mm(가장 얇은 부분 기준). 손가락 두 마디도 안되는 두께로 최고의 화질을 재생하는 TV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240Hz 라이브스캔으로 잔상 없는 영상 재생
촘촘한 LED와 얇은 두께만으로 초슬림 풀 LED를 TV 위에 TV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초슬림 풀 LED는 초당 240장의 영상을 재생하는 240Hz 라이브 스캔 기술을 채택해 끌림이나 잔상 현상을 없애 스포츠나 레이싱 처럼 아주 빠른 영상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초슬림 풀 LED 시리즈를 차별화하는 들이 선 없는 TV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멋진 인테리어 TV라고 해도 뒷 면에 치렁 치렁 널린 선들은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케이블 정리하는 끈으로 예쁘게 묶거나, 몰딩이라고 부리는 쫄대 안에 넣어 감추는 정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작업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초슬림 풀 LED의 뒤로 보이는 케이블은 오직 하나, 바로 전원 케이블입니다.
무선 연결로 깔끔한 인테리어 완성
그럼 나머지 케이블들은 어디로 갔냐구요? 나머지 케이블들은 미디어 박스라고 부르는 보조 장치에 연결합니다. 미디어 박스에는 HDMI 4개, USB 1개, 컴포넌트 2개, 외부입력 2개, RGB입력 1개, 안테나 케이블 입력 1개 등 기존에 TV에 연결하는 포트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든 선들을 미디어 박스에 연결하면 끝. 미디어 박스는 초슬림 풀 LED 본체와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TV 주변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무선 방식이 최초는 아닙니다. 그러나 예전의 무선 연결 방식은 전송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데이터를 압축해 전송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데이터를 압축하고 전송한 후 다시 푸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자연스레 화질이 떨어졌던 겁니다. 그러나 초슬림 풀 LED는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원본 그대로 보내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이 없어 원본 화질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슬림 풀 LED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인 2009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납니다. 모든 부분이 섬세하게 조각된 예술적인 디자인과 선 없이 깔끔한 와이어리스 방식이 만나 초슬림 풀 LED를 최고의 인테리어 TV로 만들었습니다.
최대 70% 소비 전력 절감으로 부담도 최소화
화질과 기능, 디자인에서 우수한 초슬림 풀 LED는 소비 전력 면에서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LED 램프는 기본 CCFL 방식의 백라이트나 PDP 패널 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합니다. 여기에 절전 모드, 주위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아이큐 그린 등 절전 3인방이 결합해 최대 70%의 전력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초슬림 풀 LED는 THX 인증을 받아 극장에서 듣는 것 같은 음향을 TV로 즐길 수 있으며 컬러디캔팅으로 원색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컬러를 재생하는 한편 클리어 보이스2 기능으로 대사를 더 선명하게 강조해 음성이 작은 영화들도 볼륨을 키우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TV를 만난다는 것은 항상 큰 즐거움입니다. 게다가 TV는 이에 더 이상 바보 상자가 아닌, 가정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변신하고 있어 예전과 다른 다양한 기능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TV 위에 TV, 한 차원 높은 TV 초슬림 풀 LED시리즈가 TV에 대한 기존 관념을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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