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TV로 영화를 볼 때 아슬아슬한 자동차 추격신과 스펙타클한 폭파 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LG전자의 3D 기술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볼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여러분이 화면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영화같은 이야기라고요? 아마 약간의 기술과 마법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LG전자 HE 디자인연구소 조성구 전문위원은 TV 디자인의 특징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TV는 사람들이 만지고 조작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계 속 바라보는 제품입니다. 사용자가 조작하는 제품과 바라보는 제품을 디자인 하는 것은 차이가 있죠. 또, TV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TV가 켜졌을 때는 화면에 집중해야 하고 TV가 꺼졌을 때는 주변 공간과 잘 어울려야 합니다. 그래서 TV 디자인은 어렵고 조심스럽습니다.”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새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CINEMA SCREEN)’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시네마 스크린’의 탄생비화(?)를 파헤치기 위해 HE 디자인연구소 조성구 전문위원과 차강희 상무를 만났습니다.
조성구 전문위원: TV 스크린과 베젤 1mm를 제외한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없앴습니다. TV화면 자체 만으로 몰입감을 주고 거실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말이죠.
조성구 전문위원: TV 테두리의 금속 프레임 부분이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TV는 미적인 이유로 금속 프레임 위에 플라스틱 재질의 프레임을 덮어씌우죠. 플라스틱을 다루는 것과 금속을 다루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금속을 다루는 디자인 작업은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조성구 전문위원: TV를 돌돌 말아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새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CINEMA SCREEN)'은 베젤 두께가 제로에 가까워 영상의 입체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TV를 보다 보면 어느새 화면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요. 아마 그때 여러분은 TV가 사라졌다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조성구 전문위원과 차강희 상무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시네마 스크린’이라는 마법 같은 디자인이 탄생했는지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그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제품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LG TV Blog -
LG전자 HE 디자인연구소 조성구 전문위원은 TV 디자인의 특징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TV는 사람들이 만지고 조작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계 속 바라보는 제품입니다. 사용자가 조작하는 제품과 바라보는 제품을 디자인 하는 것은 차이가 있죠. 또, TV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TV가 켜졌을 때는 화면에 집중해야 하고 TV가 꺼졌을 때는 주변 공간과 잘 어울려야 합니다. 그래서 TV 디자인은 어렵고 조심스럽습니다.”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새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CINEMA SCREEN)’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시네마 스크린’의 탄생비화(?)를 파헤치기 위해 HE 디자인연구소 조성구 전문위원과 차강희 상무를 만났습니다.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새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CINEMA SCREEN)’ 디자이너 인터뷰
Q1. 베젤 두께를 거의 느낄 수 없는데요, 어떻게 ‘시네마 스크린’을 디자인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차강희 상무: 처음엔 베젤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이 TV 디자인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죠.조성구 전문위원: TV 스크린과 베젤 1mm를 제외한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없앴습니다. TV화면 자체 만으로 몰입감을 주고 거실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말이죠.
Q2. 디자인이 정말 멋진데요, 마치 TV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차강희 상무: 몰입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TV 화면뿐 아니라 TV 받침대도 시각적으로 최소화할 필요가 있었죠.기존의 투박한 받침대가 아니라 얇고 가벼운 느낌의 받침대가 필요했습니다. 리본 모양의 받침대는 TV를 지탱하는 목이 없어진 것처럼 보여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착시현상을 이용한 일종의 마법 같은 효과랄까요?Q3. ’시네마 스크린’의 디자인이 마법처럼 간단히 이루어지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차강희 상무: 무엇보다도 가장 어려웠던 점은 디자인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TV 디자인 뿐 아니라 기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소비자가 어떤 디자인을 원하는지도 미리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Technology’와 ’Design’을 합친 ‘Tesign’이란 단어를 디자인 모토로 했습니다.
조성구 전문위원: TV 테두리의 금속 프레임 부분이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TV는 미적인 이유로 금속 프레임 위에 플라스틱 재질의 프레임을 덮어씌우죠. 플라스틱을 다루는 것과 금속을 다루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금속을 다루는 디자인 작업은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Q4. Design과 Technology가 결합했을 때 어떤 부분을 기대하셨나요?
조성구 전문위원: TV 베젤의 최소화였죠. 이것은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달성하고자 노력했던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TV를 볼 때 테두리가 너무 강조되면 화면에 몰입하지 못하고 시선을 뺏기게 됩니다. 특히 3D 콘텐츠를 볼 경우에는 화면에 몰입하지 못하면 3D효과가 반감되죠. ‘시네마 스크린’은 TV 시청 시 마치 화면 속으로 들어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죠.Q5. ’시네마 스크린’을 뛰어넘는 새로운 디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차강희 상무: ’시네마 스크린’보다 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은 저희에게도 큰 숙제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기술 발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휘어지거나 투명한 디스플레이가 TV 업계의 판도를 바꿀 날도 머지 않아 다가올 것으로 봅니다.조성구 전문위원: TV를 돌돌 말아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새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CINEMA SCREEN)'은 베젤 두께가 제로에 가까워 영상의 입체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TV를 보다 보면 어느새 화면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요. 아마 그때 여러분은 TV가 사라졌다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조성구 전문위원과 차강희 상무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시네마 스크린’이라는 마법 같은 디자인이 탄생했는지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그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제품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LG TV 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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