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트렌드/스마트 테크놀로지

'LG TV 50년의 역사', 흑백 TV에서 3D 스마트 TV까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 12. 13:54
TV 하나로 인터넷, 쇼핑에 3D 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는 요즘, TV로 방송만을 보던 시절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 인 듯 합니다. 급속도로 변해가는 TV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앞으로는 또 TV에서 어떤 마법이 일어날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릴 적 그때 그 시절의 TV를 기억하시나요?

세대가 변하고 경제가 성장할수록 발전하는 TV는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하죠. 그렇게 LG TV는 한국 최초의 흑백 TV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스마트, 3D TV를 출시하기까지 어느 덧 50년이 넘는 역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흘러온 시간동안 LG TV의 5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볼 수 있듯이 LG TV는 1966년 국내 최초의 흑백TV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산 TV시대를 열었습니다. 외제품 TV를 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손으로 만든 TV를 보고자 무던히도 노력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후 LG TV는 계속적으로 다양한 모델과 기술을 개발하여,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브라운관 TV에서 PDP TV, LCD TV, LED TV까지, 미학을 첨가시킨 보더리스 TV와 다양한 기능을 추가 타임머신 TV, 팬터치 TV, 그리고 지금의 3D 스마트 TV로 한국 TV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개봉박두! LG TV의 2012년, 그리고 미래

‘스마트’하고 생동감 넘치는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TV가 우리집 거실에 놓여지기까지, 참 많은 변화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얼마나 더 놀라운 TV의 미래를 보여주게 될까요?


매번, 지금이 마지막 기술일 것 같으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더욱 뛰어난 새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LG TV!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에서 TV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 갈 LG TV의 신제품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OLED소자를 이용한 세계최대 크기의 ‘55인치 3D OLED TV’와 3D를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84인치 UD TV’, 구글 플랫폼을 적용하여 구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LG 구글 TV’를 세계 시장에 소개했습니다. 모두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들이죠.

여러분은 또 어떤 모습의 TV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지금 생각하는 것이 독특하고 비현실적인 상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마 그런 제품이 당장이라도 내일 만들어질지도 모릅니다. 동네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앉아 흑백 TV를 보던 시절에는 지금의 TV를 상상하지 못했겠지만, 이제 LG TV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여러분이 상상하는 TV가 미래의 LG TV로 태어날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고 싶군요. ^_^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