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남자 다니엘 헤니와 순정만화의 주인공 채정안의 만남과 사랑. 2008년의 마지막을 애틋하게 장식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엑스캔버스 스토리 위에서 펼쳐집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놓치지 말고 지켜보세요. 1. 자꾸 너만 보게 돼 2. 두 개의 시간, 하나의 사랑 3. 한 순간도 널 놓치고 싶지 않아 4. 우리 조카가 달라졌어요 5. 어색한 시간, 천천히 돌려봐? 6. We will have a good time forever 헤니가 사진 몇 장을 뒤적이며 고백합니다. 못 본 지 2주 되었다는군요. 그녀가 그립답니다. 당연히 정안의 얘기인줄 알았죠. 그러나 그가 내미는 사진 속엔 고양이 한 마리. 고양이 포즈를 흉내내는 헤니가 외려 귀여울 지경입니다. 아, 그럼 정안은 어디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