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 TV가 결합하게 될 거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일 겁니다. 물론 이미 TV 겸용 모니터들이 꽤 나와 있고 엑스캔버스 TV는 TV 자체를 모니터로도 쓸 수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모니터 겸용 TV는 의외로 쓸데가 많습니다. 교육 방송을 방해받지 않고 시청해야 하는 학생들에겐 컴퓨터 외에 별도의 TV를 놓을 필요 없이 겸용 모니터 한 대면 되겠고요, 주방이나 사무실의 벽걸이 TV로도 쓸만 할 겁니다. 이런 용도로 딱 어울리는 TV 겸용 모니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화면 크기 58cm(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모델명 M2362D가 그 주인공입니다. 모니터 아래 부분(흔히 이 부분을 여성의 치마에 비유해 스커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에 붉은 색이 감도는 투명한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