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진보하는 인류 역사와 함께 세상을 보는 창, 미디어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창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TV는 진화하는 미디어의 중심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뚱뚱하고 볼록한 CRT 브라운관은 LCD와 LED로 대체 되었고, 투박한 여닫이 문이 달린 TV 대신, 이제는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액자같은 TV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 속에서도 한결같은 진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이야기를 TV를 통해 누구나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V를 통해 행복했던 시절을 되짚어보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엿보기도 합니다. TV를 통한 간접 경험 혹은 정보의 공유는 거실에서 세상을 경험하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