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가 본격화되면서 좋은 점은 TV가 무척 얇아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의 CRT TV와 비교해 상상할 수 없는 두께를 구현한 첨단 TV. 그만큼 넓어진 대화면에서 고선명(HD) 화질을 즐기게 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죠. 2012년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되면 TV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탄생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그런 트랜드에 맞춘 변화 중 가구 분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 예전에 TV는 TV 장식장 위에 단정히 놓여 있던 게 전부였죠. 간혹 좀 더 투자를 하면 벽에 TV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인테리어를 추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방식도 고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날 수는 없었죠. 덩그러니 놓인 TV가 때론 거실 전체의 느낌을 좌우하게 될 때도 잦습니다. 그런데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