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없는 TV 2

240Hz로 잔상 없는 LCD TV 나왔다

LCD TV를 볼 때 가장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빠른 화면에서 잔상이나 끌림 현상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젠 옛말. 빠르고 역동적인 화면에서 끌림과 잔상 현상을 해결한 LCD TV가 등장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LCD TV(모델명: 42/47 LH50)는 초당 240장의 화면을 처리하면서 잔상과 끌림 현상을 해결한 새로운 LCD TV입니다. 백라이트 스캐닝이라는 기술로 초당 240장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브 스캔 기술을 내장해 이전 영상과 현재 영상이 겹치는 잔상의 원인 자체를 없앤 것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입니다. 240Hz가 도대체 뭔데? 하시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보시면 되겠고요 ^^ [TV/홈씨어터 즐기기/A/V 상식] - 120Hz, 240Hz 뭐가 다른 건..

LG TV/Brand Story 2009.08.11

화면 잔상 없는 LCD 시대 열렸다, 엑스캔버스 LH40

‘동영상은 정지 영상들의 연속적인 재생'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상식이죠. 우리가 흔히 보는 동영상은 대개 초당 30장 정도로 만들어집니다. 방송국에서 보내는 영상도 초당 3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엑스캔버스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TV들(특별한 표시가 없는 TV들)은 초당 60장의 화면을 재생합니다. 30장의 화면을 하나씩 복제해 같은 화면이 두 장 지나가게 하면서 화질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TV를 만드는 기술은 점점 발달해서 이제 초당 60장은 기본이 됐고, 2007년에는 초당 120장을 재생하는 TV가 나오더니 올해는 드디어 초당 240장을 재생하는 TV가 등장했습니다. LG전자가 작년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던 기술을 적용해 드디어 초당 240을 재생하는 신제품 엑스캔버스 LH40 모델을 출시한 것입니..

LG TV/제품 리뷰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