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2

디지털TV, 인터넷을 만났다!

TV와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고 IPTV가 등장하면서 TV와 인터넷은 점점 더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TV를 인터넷에 연결해두면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아지거든요. 인터넷의 수많은 콘텐츠를 커다란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건, 쉽게 말하면 TV 채널이 수도 없이 늘어난다는 얘기 같은 거니까, TV를 보는 재미가 몇 배 더 커지는 걸겁니다. 하지만 여기엔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죠. TV에 무엇이든 장비를 연결해야 한다는 거거든요. 거기에 약간의 비용을 더 내야 한다는 문제도 생깁니다. 그래서 TV를 만드는 사람들은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냥 TV만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LG전자가 출시한 브로드밴드 TV(LH50 LCD TV, PS80 PDP TV)는 이런 소망을 ..

IPTV World EXPO 2008에서 IPTV를 미리 보다

얼마전 국내 언론들은 IPTV 사업자인 KT가 SBS, KBS와 지상파 방송 재전송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제 IPTV로 SBS와 KBS 지상파 방송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는 얘기입니다. 조만간 MBC와도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소비자들은 이제 곧 IPTV만 있으면 별도의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지상파 방송을 바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지상파 방송 재송신은 11월 중순 경에서부터 가능하다 합니다. KT가 IPTV의 요금을 1만6천원으로 신고했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이제 우리 사회에도 본격적인 IPTV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IPTV는 쉽게 말하면 인터넷 선을 이용해 TV를 보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방송사들이 보내주는 프로그램..

이벤트 / 행사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