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전자산업대전(이하 KES 2008)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기도 일산의 KINTEX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열린 KES는 세계 25개국 850여개 업체가 약 2,200여개의 부스를 만들어 참가해 그 규모 면에서도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 볼 제품은 더욱 더 똑똑한 미래형 전자 기술인 스마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한 전자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 기술을 채택한 제품들은 훨씬 더 사용하기 쉬울 뿐더러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저마다 다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컨대 LG전자의 트리플 디스플레이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엑스캔버스 다비드S는 TV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