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내 언론들은 IPTV 사업자인 KT가 SBS, KBS와 지상파 방송 재전송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제 IPTV로 SBS와 KBS 지상파 방송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는 얘기입니다. 조만간 MBC와도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소비자들은 이제 곧 IPTV만 있으면 별도의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지상파 방송을 바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지상파 방송 재송신은 11월 중순 경에서부터 가능하다 합니다. KT가 IPTV의 요금을 1만6천원으로 신고했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이제 우리 사회에도 본격적인 IPTV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IPTV는 쉽게 말하면 인터넷 선을 이용해 TV를 보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방송사들이 보내주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