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2

작지만 강한 미니 프로젝터 HS200

미니멀리즘이 구현된 빔프로젝터. LG전자에서 내놓은 HS200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른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 기존 빔프로젝터의 투박한 각을 멋진 곡선으로 마무리한 유려한 디자인. 이것이 프로젝터의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LG전자의 미니 빔 HS200입니다. 100인치 화면도 거뜬하게 소화하는 실로 대단한 녀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미니 빔프로젝터 HS200) 단순히 디자인만 작게 한다고 제품이 작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LG전자 미니 빔 HS200이 어른 손바닥 위에 올라갈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램프 기술에 있습니다. 구형 프로젝터가 대부분 공간을 많이 요구하는 할로겐램프를 사용했지만 HS200은 LED 램프를 사용해 램..

LG TV/제품 리뷰 2009.12.21

컬러 디캔팅, TV의 화질을 깨우는 최고의 테크놀로지

디캔팅 / Decanting : 잠든 와인을 깨우는 섬세한 테크닉 디캔팅이란 병에 들어 있는 와인을 디캔터라고 불리는 용기에 옮겨 담는 작업을 말합니다. 코르크 마개 속에 갇혀 오랜 시간 잠자고 있던 와인이 새로운 용기로 옮기는 도중에 공기를 만나면서 기분 나쁜 냄새는 사라지고 맛이 더 깊어집니다. 조심스레 와인을 따르면서 바닥에 가라앉은 와인의 침전물을 걸러낼 수 있으니 맛과 향이 한 번 더 되살아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디캔팅을 잠든 와인을 깨우는 테크닉이라고도 합니다. 신의 물방울 같은 와인 만화에 보면 와인을 실처럼 가늘게 디캔터 안으로 떨어뜨리는 서커스 같은 장면이 묘사되어 있기도 합니다. 엑스캔버스가 새로 선보인 컬러 디캔팅은 와인을 새로운 용기로 옮기는 섬세한 테크닉으로 맛과 향을 ..

LG TV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