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금)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는 대학생의 반짝이는 마케팅 아이디어 경쟁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6월부터 2달간 모집된 아이디어 중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 날 바로 그 10개 팀의 멋진 발표를 위해 전국에서 대학생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죠. 모두가 똑! 튀는 아이디어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유머러스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통해 긴장된 분위기를 반전시킨 팀도 있었고 프로 같은 레이아웃을 선보인 팀 그리고 현업의 마케터보다 더 뛰어난 발표 능력을 보여준 팀도 있어 잠시 현장에서 심사 중이던 심사위원을 긴장시키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 날 영예의 최고상을 차지한 주인공은 이화여대 마케팅 동아리 EMCC 소속의 현은경(국어국문학과), 이송미(의류직물학과) 팀이었습니다. 심플한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