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런닝,구 / 밤 9시 55분 MBC의 새 드라마 ‘런닝,구’가 오늘 첫방영됩니다. 백성현, 유연석, 박민영이 주연으로 나와 승리를 위해 페어플레이를 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육상선수 구대구 역을 맡은 백성현은 실제로 100m를 12초 대에 주파한다고 합니다.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선수를 기준으로 해도 빠른 기록인데요. 엄청난 체력으로 마라토너 연기를 편치는 백성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드라마 제목이 런닝셔츠를 일컫는 런닝구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주인공 구대구에게 뛰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 같네요. 제작진은 기획의도를 통해 ‘얼마만큼 승산이 있나보다 시도했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메달 색은 달라도 땀의 색은 같다고 말합니다. 천 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승리를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