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브로드웨이에서 날아오르다, <Jump>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9. 00: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로드웨이를 접수하다, <Jump>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은 내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특히, 문화 예술계에서 한국인의 위상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세계를 재패한 B-boy 팀이나 <난타> 공연 등 신문의 해드라인을 장식하는 소식들이
자주 들려서 나 역시 한국인으로서 얼마나 뿌듯하고 설레는지 모른다. ^^v

뉴욕에서 만나본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10월 초부터 오프브로드웨이에 당당히 입성한 <Jump> 팀을 만나던 날,
난 그들의 현란한 무술과 대담한 솜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실, 한국에서 너무나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보지 못했던 터라
이번 촬영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역시 <Jump>는 근사했고, 난 그들에게 반하고 말았다. >.<

난 네게 반했어~♬

Information
<Jump>는 넌 버벌 퍼포먼스(Non Verbal Performance)로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껸, 태권을 비롯한 동양 무술을 바탕으로 드라마, 서커스, 체조, 코미디가 혼합된 작품이다.
한국에서 2002년 초연된 후,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각광을 받았고,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콕극장 장기공연을 비롯해 세계 16개국에서 초청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영국 여왕이 주최하는 '로열 버라이어티 퍼포먼스'에 아시아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초청을 받아 찰스 왕자 부부가 왕실을 대표해 관람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