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 47

어색한 시간 안녕, 헤니와 정안의 Have a good time EP5

남자들이란 어찌 보면 참 단순한 존재입니다. 같은 관심사가 없을 땐 아주 마냥 어색하고 서먹 서먹하다가 같은 관심사 하나를 찾으면 나이를 막론하고, 금새 친구가 되거든요. 그래서 남자들은 서로 만나면 무언가 공통의 소재를 찾으려 하는가 봅니다. 특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일 관계에 있다면 더더욱 그러할 테지요. 오늘은 헤니가 정안의 아버지를 만나는 날이거든요. 그런데 그 느낌 아세요, 처음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어려운 자리, 낯설은 분위기, 어색한 침묵… 그걸 깨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한 법이랍니다. 헤니와 정안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어요. 헤니와 정안의 Have a good time 에피소드 보기 1. 자꾸 너만 보게 돼 2. 두 개의 시간, 하나의 사랑 3. 한 순간도 널 놓치고 싶지 않아 4. 우..

TV 살 때 꼭 알아야 할 용어 #2, PDP와 LCD

대형 TV 사실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PDP냐 LCD냐를 고르는 것입니다. 사실 사고 나면 별 거 아닌 듯 싶지만, 처음 살 때 이것 처럼 소비자를 힘들게 하는 것도 없거든요. 게다가 사람들의 취향도 저마다 달라 누구는 PDP가 좋다, 누구는 LCD가 좋다 말도 참 많습니다. 일단 PDP, LCD는 TV의 패널을 만드는 소재를 말합니다. PDP는 Plasma Display Panel의 약자로 플라즈마라는 소재를 이용해 화면을 만든 것입니다. 플라즈마는 전기를 띤 입자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플라즈마에 전기를 가하면 빛을 내고 이 빛을 이용해 TV 화면을 만들어 냅니다. 정확히 기술적으로 표현하려면 더 어렵게 설명해야 겠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한편 LCD는 Liquid Crysta..

이벤트 / 행사 2008.11.19

KES를 통해 본 2009 TV 트렌드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를 달고 열렸던 2008 한국전자전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전자전은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 답게 향후 전자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을 엿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TV 분야에서도 향후 주류가 될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기술 TV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된 소재는 아무래도 240Hz 기술일 겁니다. 현재까지 60Hz와 120Hz의 화면 스캔 기술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조만간 240Hz 제품이 보급되면 훨씬 더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60Hz는 초당 60장의 화면을, 120Hz는 초당 120장의 화면을, 2..

이벤트 / 행사 2008.10.20

2008 한국전자전과 엑스캔버스

2008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08 한국전자전(이하 KES)이 열리고있습니다. 이미 알려드린 대로 이번 전자전에는 미래 전자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스마트 기술 등 첨단 기술과 이를 응용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 전자전에 엑스캔버스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참가했는지 여러분께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킨텍스 외벽에 붙은 한국전자전 대형 현수막입니다. 이번 전자전은 다른 두 개의 전자 관련 행사와 같이 열려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표현을 썼군요. 실제로 이번 전자전 규모는 세계 다른 전시회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큰 규모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자 산업의 위상을 입증하는 또 다른 잣대일 수도 있겠군요. 전시장 입구에 ..

이벤트 / 행사 2008.10.16

올림픽 명장면, HD로 녹화해 감동을 두 배로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요즘처럼 웃을 일 별로 없는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시원하고 통쾌한 소식들을 많이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는 우리 태극전사들의 시원하고도 짜릿한 명장면. 그냥 한 번만 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이럴 땐 엑스캔버스의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으로 경기 장면을 녹화했다가 두고 두고 보는 것도 감동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좋은 방법일 겁니다. 특히 HD와 5.1 채널로 제작된 이번 올림픽 방송은 역대 어느 올림픽보다 선명한 화질과 실감나는 음향을 제공하거든요. 엑스캔버스의 타임머신 기능은 HD 고화질 그대로 명장면을 녹화할 수 있어 두고 두고 보더라도 그 감동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엑스캔버스로 스포츠 명장면을 예약 녹화하는 방법, 정말 생각..

엑스캔버스에 SD 메모리 카드 쓸 수 있나요?

Q> CF나 SD 같은 메모리를 엑스캔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A>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되는 CF나 SD 메모리 카드를 엑스캔버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면 더욱 편리하겠지요? 굳이 USB 메모리로 옮기지 않고 촬영한 내용을 바로 꽂아 볼 수 있으니까요. 당연히 엑스캔버스에서는 CF나 SD 카드 같은 메모리의 데이터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엑스캔버스에 직접 꽂을 수는 없고 흔히 USB 리더기라고 불리는 별도의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USB 리더기는 지원하는 메모리 타입과 종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제일 비싼 제품도 2만원 이하면 살 수 있으니까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으시고, 엑스캔버스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하나 쯤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PC에 연결하면 더 편리하게 ..

타임머신으로 녹화한 프로그램을 PC에서 볼 수 있나요?

Q> 타임머신으로 녹화한 프로그램을 PC에서 볼 수 있나요? A> 타임머신 기능이 내장된 엑스캔버스에서 녹화한 동영상을 PC에서 볼 수 있냐고 물어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송파구에 사시는 한 주부님은 엑스캔버스로 EBS 강의를 녹화한 후에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TV가 한 대 밖에 없어서 아이가 거실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집중이 잘 안된다는 것이 그 이유지요. 당연히 아이도 공부방에서 자기 PC로 보고 싶어한답니다. 이미 엑스캔버스 블로그에서는 이 방법을 많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시 요약해서 정리하면, 엑스캔버스에서 녹화한 동영상을 TV가 아닌 PC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두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USB 타입의 외장형 하드디스크와 엑스캔버스 전용 플레이어가 바로 그..

녹화된 프로그램 관리하기

엑스캔버스의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은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좀처럼 끊기 어려운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특히 TV 프로그램을 한 번 녹화해 두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다시 돌려볼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엑스캔버스에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160GB. 이 중에 녹화 용으로 배정된 것은 약 120GB입니다. 나머지 40GB는 타임머신 용으로 사용되죠. 그래서 녹화를 많이 했다고 해도, 실시간 녹화 기능인 타임머신은 항상 최대 2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무한정 모든 영상을 녹화할 수는 없으니 오래 전에 녹화했거나 더 이상 시청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은 지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녹화한 프로그램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리모컨의 메뉴 버튼을 누르..

[이벤트] 감동적인 명승부와 함께하는 XCANVAS를 찾아주세요!

북경 올림픽의 감동을 조금 더 여유있게 즐기시라고 엑스캔버스에서 다비드, bobos, 스칼렛 등 엑스캔버스 총 3대와 닌텐도 wii10대, 루펜 음식물 처리기 5대, 디지털 사진 인화권 등 다양한 경품으로 걸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하나! "감동적인 명승부와 함께하는 XCANVAS를 찾아주세요!" 응모방법 내가 갖고 싶은 TV 다비드, 보보스, 스칼렛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고, 베이징 올림픽 명승부가 될 장면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 이벤트 둘! "다니엘 헤니의 영상 화보집을 스크랩 해주세요!" 응모방법 다니엘 헤니의 멋진 영상화보집을 스크랩하시고 블로그, 혹은 게시판의 주소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이 역시 참 쉽죠? ^^ 저도 응모를 해 볼까요? ^^ 엑스캔버스에서 준비한..

이벤트 / 행사 2008.07.14

'serein78'님, TV를 보물 상자로 변모시키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DVDprime과 엑스캔버스가 함께 진행한 XCANVAS 타임머신 사용기 공모전 당선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그 중 1등, 2등에 당선된 분들의 사용기를 올려드립니다. 2등 당선 : TV를 보물 상자로 변모시키다 당선자 : serein78 오래 전부터 DVD를 수집해왔고 최근에는 블루레이도 보기 시작했지만 한 달 전 보보스 타임머신 TV를 지르기 전에는 제게 TV는 사실 TV가 아닌 '디스플레이 기기'였을 뿐이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그냥 모니터였죠. 이유는 공중파나 케이블 등 방송 프로그램을 거의 시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야근하는 날이 많아 사실상 집에 있는 TV로 오락 프로그램같은걸 시청할 여유 자체가 없었거든요. 무엇보다 ..

LG TV/제품 리뷰 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