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1

브로드웨이의 명물, 2층 버스

브로드웨이에 가면 꼭 타 보세요, 2층 버스 브로드웨이의 명물, 2층 버스.. 드디어 탔다!! 유후~ 이 빨간 버스를 타면 맨해튼을 두루 돌아볼 수 있다. 한 번 티켓을 구입하면 48시간 동안 내리고 싶은 장소에서 언제든 내리고 다시 탈 수도 있다. 만약, 한 번도 내리지 않고 타고 있을 경우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웬만한 명소들은 다 볼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한 것 같다. ^^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본 브로드웨이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우선 너무 시원해서 좋았고, 좀 더 넓은 시선이 나를 더 설레게 만들었다. 브로드웨이에 가면 무조건! 꼭! 이 2층 버스를 타보세요~ p.s. ① 한 번도 내리지 않고 계속 타는 버스 - 4가지 코스(Down Town, Up Town, Night..

카테고리 없음 2008.01.30

센트럴파크 _ 뉴요커들의 쉼터

세계 최고의 공원, Central Park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서 절대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장소가 바로 Central Park!! 사람이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하나가 된 모습이 근사했다. 세계 최고라 불려도 결코 부족하지 않은 공원.. 뉴욕이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 공원의 몫이 컸을 것 같다. 햐아~ 이른 아침,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을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다. 뉴욕의 가을.. 그리고 비.. 내 생애 최고의 가을비를 경험하는 게 아닐까.. ^^;

카테고리 없음 2008.01.30

뮤지컬 음악의 역사가 흐르는 곳, Colony Music Center

뮤지컬의 감동은 끝나지 않았다, Colony Music 뮤지컬 가 공연 중인 극장 바로 옆에 위치한 레코드점, Colony Music!! 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CD와 악보를 판매하는 곳이다. 이미 막을 내린 뮤지컬 히트 CD는 물론, 뮤지컬 스타들이 부른 컴필레이션 CD, 각종 뮤지컬 악보 등 브로드웨이 음악에 관련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내용도 알차고, 디스플레이도 멋스러운 곳..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근사한 곳.. 그래서 나도 살짝쿵 한 컷! ^^v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문득 편지 한 장 쓰고 싶다

문득 편지 한 장 쓰고 싶다, Cafe Lalo 내가 느낀 뉴욕은 혼자일 때 더 근사한 도시라는 것.. 혼자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라는 것.. 물론, 브로드웨이에서도 마찬가지다. 혼자 뮤지컬을 보러 가도, 혼자 차를 마셔도, 혼자 거리를 걸어도 오히려 더 멋스러운 곳..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 덩어리가 아닐까.. Cafe Lalo는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스쳐간 꽤 유명한 카페 중 하나다. 10여 년 전,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주연한 영화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브로드웨이를 사랑하는 그녀, Linda Cho

아~ 눈부신 햇살이 보이세요? 뉴욕 촬영 기간 중에 가장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어요. 지금은 아주 특별한 분을 만나러 가는 길인데요, 이곳이 바로 그 분의 집 앞입니다. 초인종을 눌러도 될까, 말까.. 감독님께 여쭤보고 있는 중이지요. ^^ 와우~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역시 예술가 다운 느낌이 물씬~ 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근사했거든요. 실제로 뉴욕에선 이런 스튜디오 형식의 집에 많이 산다고 해요. 텅 빈 집을 마음대로 꾸며볼 수도 있으니까.. 문득, 저도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드디어 만난 그녀, Linda Cho! 린다는 재미교포 2세로 뮤지컬 코스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예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그녀와의 데이트. 전 일을 사랑하는 그녀의 ..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골라 보는 재미가 있어, Madison Square Garden

골라 보는 재미가 있어, Madison Square Garden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줄 지어 선 뉴욕의 명물, yellow cap.. 전형적인 뉴욕의 아침이다. Korean town 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른 Madison Square Garden!! 와우~ 빨간색 대형 글러브가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이곳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포츠 경기장인데, 필요에 따라 공간 변경이 가능해 가수들의 콘서트도 자주 열린단다. 우리나라 가수 '비'도 여기도 공연을 했다하니 그냥 단순한 건물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거.. 역시 외국에선 모두 하나가 되나 보다. ^^; 이른 아침의 뉴욕은 참 바쁘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에선 피곤함을 엿볼 수 없었다. 왠지 모를 여유로움과 느긋함이 느껴지는 분주함.. ..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Korea Town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으흠..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 대한민국? 아니죠~ 뉴욕? 맞습니다~ 뉴욕에서 만난 우리은행.. 어찌나 반갑던지.. 저기 보이세요? 촬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자세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촬영 감독님의 포.스! 횡단보도 건너는 씬을 찍는 중인데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스텝들.. 숨은 그림 찾기네요.. 오우~ 뉴욕 타임스 못지 않은 우리나라의 '스포츠 서울'.. 음.. 문득 드는 생각인데, 한글이 정말 근사한 글자인 것 같다. ^^ 햐아~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어찌나 갈증이 나던지.. 거리를 마음껏 활보하면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 한국으로 돌아가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이곳은 한인 타운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한 일종의 노천 카페(?)인데, 사실 테이블과 의자만 놓..

카테고리 없음 2008.01.29

뮤지컬 티켓을 가슴에 품다

tkts에서 티켓 구입하기 쿵쾅쿵쾅~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티켓을 드.디.어! 구입했다. 그것도 내 손으로 직접!! ^^v 배우의 길로 들어선 후, 직접 발로 뛰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을 품고 살았는데.. 브로드웨이에선 정말 모든 게 이루어지나보다. 티켓츠 전광판을 보고 언제 공연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기도 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을 서 보기도 하고.. 매표 창구에서 티켓 한 장 거머쥐는 순간, 완전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The Phantom of the Opera, please~"

카테고리 없음 2008.01.25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보기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보기: 팁 & 노하우!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본다는 것은, 밥보다 비싸지만 안 마시면 속이 더부룩한 식후의 커피 한 잔이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두리번거리던 중 발견한 고마운 버스정류장이요,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려가며 혼자 밥 먹으려는데 불러내주는 친구의 반가운 전화가 아닐까.. 그 어떤 명성이나 작품의 가치를 떠나 그저 브로드웨이 무대를 바라보고, 공연을 즐긴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짜릿하고 흥분되는 경험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브로드웨이에선 어떤 뮤지컬들이 공연 중일까? 우선, 거리마다 가득한 정보지에 눈길을 돌려보라!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고 싶은 공연을 콕~ 집어 극장으로 향하면 OK! 자~ 떠나 볼까요? 볼 만한 뮤지컬 정보지 * Village Vo..

카테고리 없음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