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캔버스 330

TV 살 때 꼭 알아야 할 용어 #2, PDP와 LCD

대형 TV 사실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PDP냐 LCD냐를 고르는 것입니다. 사실 사고 나면 별 거 아닌 듯 싶지만, 처음 살 때 이것 처럼 소비자를 힘들게 하는 것도 없거든요. 게다가 사람들의 취향도 저마다 달라 누구는 PDP가 좋다, 누구는 LCD가 좋다 말도 참 많습니다. 일단 PDP, LCD는 TV의 패널을 만드는 소재를 말합니다. PDP는 Plasma Display Panel의 약자로 플라즈마라는 소재를 이용해 화면을 만든 것입니다. 플라즈마는 전기를 띤 입자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플라즈마에 전기를 가하면 빛을 내고 이 빛을 이용해 TV 화면을 만들어 냅니다. 정확히 기술적으로 표현하려면 더 어렵게 설명해야 겠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한편 LCD는 Liquid Crysta..

이벤트 / 행사 2008.11.19

엑스캔버스 타임머신 명칭의 변천사

질문) 엑스캔버스 타임머신에 보면 3세대 타임머신과 스마트 타임머신 같은 얘기들이 있던데,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정답) 엑스캔버스의 타임머신 기능은 엑스캔버스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실시간으로 현재 시청중인 방송을 자동 녹화하면서 시청하다가 놓친 장면을 언제든지 되돌려 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애초에 이 기능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타임머신이라는 이름이 아닌 HDR 기능이라고 불리웠고, 시간이 지나면서 DVR, 타임머신, 2세대 타임머신, 3세대 타임머신, 스마트 타임머신 등으로 기능이 개선되면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대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스마트 타임머신은 3세대 타임머신의 기능을 개선해 더 편리하게 만든 2008년형 타임머신 기능이며 2008년 출시된 엑스캔버스에는 모두 스마트 타..

남는 세컨드PC, TV에 연결해 보세요

컴퓨터, 예전에 비하면 참 싸졌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같은 곳을 찾아 보면 벌써 오래전부터 모니터 없는 PC본체를 2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거든요. 게다가 컴퓨터 하드웨어가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예전에 산 컴퓨터가 금새 고물(!)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에서 쓰는 컴퓨터도 금새 업그레이드 되거나, 새 PC를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요. 이럴 때 PC가 하나 남게 됩니다. 이 PC, 아는 분이 있으면 주셔도 좋겠지만, 저처럼 엑스캔버스에 물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PC를 엑스캔버스에 연결해두면 좋은 점이 정말 많습니다. 일단 PC에 들어 있는 영화나 동영상을 엑스캔버스의 큰 화면으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DVD ROM 드라이브가 달려 있다면 DVD..

LG TV/제품 리뷰 2008.11.13

TV 살 때 꼭 알아야 할 용어 #1, HD와 풀HD

다양한 기능과 멋진 디자인을 갖춘 TV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은 여러 제품 중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고민의 크기도 늘어났습니다. 예전에 TV 살 때는 화면 크기와 브랜드만 고르면 됐는데, 이제는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TV를 하나 사려고 해도 HD니 풀HD니, 픽셀이니, 클리어필터니… 순 영어 투성이인 용어도 어렵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대충 TV를 샀다가는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 있습니다. TV란 것이 적어도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10년 동안은 봐야 하는 제품인데다가, 요즘 TV가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공중파 프로그램만 보는 수준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TV 살 때..

엑스캔버스 TV에 있는 USB 포트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Q> 엑스캔버스 TV에 있는 USB 포트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A> 최근 출시되는 엑스캔버스 시리즈를 비롯해 대부분의 대형 TV에는 USB 2.0을 지원하는 USB 포트가 하나씩은 있습니다(물론 모델에 따라서 없는 기종도 있긴 합니다 ^^). 그런데 이 USB 포트로는 도대체 무얼 할 수 있을까요? 1. USB 메모리 스틱에 담긴 음악과 사진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USB 메모리 스틱 많이 쓰시지요?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선물이나 기념품 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더군요. 이 메모리 스틱에 음악이나 사진을 넣고 엑스캔버스의 USB 포트에 끼운 다음, 엑스캔버스의 메뉴 버튼을 눌러 USB 사진/음악을 선택하면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같이 사진 보는데 아주 그만이지요. [엑스캔..

잠시 쉬는 시간에 타임머신을 돌려보세요

치열했던 플레이오프가 두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잠실에서 열린 6차전은 비 때문에 중간에 경기가 한 시간 가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잘 진행되었지요.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와서 매번 그랬던 것처럼, 두산은 1회초에 점수를 냈고, 삼성은 만루 찬스를 번번히 놓치면서 결국 5:2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 이종욱 선수가 MVP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플레이오프 여섯 번 할 동안 이종욱 선수는 매회 첫 타자로 나와 5번이나 출루를 했답니다.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파란만장했던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이제 한국 시리즈가 열리지요.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해서 한국 시리즈 직행한 SK는 여유로운 휴식 속에서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을 테고요, 만신창이라는 표현까지도 나왔던 플레이오프를 거친..

IPTV World EXPO 2008에서 IPTV를 미리 보다

얼마전 국내 언론들은 IPTV 사업자인 KT가 SBS, KBS와 지상파 방송 재전송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제 IPTV로 SBS와 KBS 지상파 방송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는 얘기입니다. 조만간 MBC와도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소비자들은 이제 곧 IPTV만 있으면 별도의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지상파 방송을 바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지상파 방송 재송신은 11월 중순 경에서부터 가능하다 합니다. KT가 IPTV의 요금을 1만6천원으로 신고했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이제 우리 사회에도 본격적인 IPTV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IPTV는 쉽게 말하면 인터넷 선을 이용해 TV를 보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방송사들이 보내주는 프로그램..

이벤트 / 행사 2008.10.23

플레이오프, 타임머신으로 두 배 더 재미있게

한 순간 한 순간이 숨막히게 돌아가는 스포츠 경기. 언제 중요한 장면이 터질지 모르고, 또 잠깐 놓치면 정말 안타까운 것이 바로 스포츠 경기일 겁니다. 특히 요즘 그 재미가 최고로 상승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처럼 중요한 경기는 한 순간이라도 놓쳐서는 안되지요. 엑스캔버스에 내장된 타임머신 기능은 이렇게 소중한 스포츠 경기의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게 해 주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지요. 타임머신 기능이 내장된 엑스캔버스는 기본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있기 때문에 보고 싶은 장면을 언제든 되돌려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을 가거나, 급한 전화를 받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몇 장면을 놓쳤다면 주저하지 말고 리모컨의 타임머신 키를 누릅니다. 놓친 장면을 바로 돌려보실 수 있지..

2008 한국전자전에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체험관을 만나다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0월 17일까지 2008 한국전자전이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람객이 상당히 많더군요. 평일인데도 전시장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또 다양한 제품이 선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체험관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죠. ^^ 이제, 제품에 대한 차별화로 홈씨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이냐 보다는 무엇을 즐길 것이냐는 활용 방법에 더 집중하는 것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고 판단해 홈씨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홈씨어터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샴페인을 이용해 XBOX의 실감나는 게임 음향을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니 정말 ..

이벤트 / 행사 2008.10.23

KES를 통해 본 2009 TV 트렌드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를 달고 열렸던 2008 한국전자전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전자전은 전자 기술의 미래라는 부제 답게 향후 전자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을 엿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TV 분야에서도 향후 주류가 될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기술 TV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된 소재는 아무래도 240Hz 기술일 겁니다. 현재까지 60Hz와 120Hz의 화면 스캔 기술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조만간 240Hz 제품이 보급되면 훨씬 더 선명하고 잔상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60Hz는 초당 60장의 화면을, 120Hz는 초당 120장의 화면을, 2..

이벤트 / 행사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