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Brand Story

LG 인피니아 LEX8, 나노(NANO) Full LED로 새롭게 태어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5. 15:50
TV는 얼마나 얇아질 수 있을까요? LCD 패널을 사용한 평면 디지털 TV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TV가 이렇게 얇아질 수 있다는 것이 당시에는 혁신이자 변화의 바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디지털 TV 중  LCD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 가장 두꺼운 TV가 되어버리고, 더 얇은 PDP TV, LED TV가 등장해 얇은 TV의 한계를 계속 보여주곤 했습니다.

나노(NANO) 기술로 완성된 LED TV의 걸작, LEX8

이제 불과 1cm에도 못미치는 0.88cm 두께의 TV가 등장했습니다. 나노 기술(Nano Technology)로 완성된 프리미엄  Full LED TV, 인피니아 LEX8이 바로 그것이죠.

나노 기술로 제작된 Full LED TV, LG 인피니아 LEX8


LEX8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허무는 세계 최고의 나노 기술을 적용한 필름형태의 LED 백라이트 광원을 채택했고, 각각의 LED 소자가 빛을 화면 전체에 완벽히 고르게 확산시키는 신개념의 나노 스크린을 제작해 Full LED TV의 한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노 스크린은 '나노 라이킹 기술'을 통해 미세한 크기의 점들을 새긴 투명필름을 LED 백라이트 광원 앞에 밀착시켜 LED 소자의 빛을 화면 전체에 고르게 퍼뜨려 '영상 균일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Full LED TV가 가지고 있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더 부드럽고, 더 섬세한 화질로 구현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전작들과는 달리 빛 반사 방지 패널을 채용해 TV 시청에 방해가 되는 빛 반사 현상도 없앴습니다.

끌림 없는 트루모션 480Hz, 더욱 선명한 리얼 3D 영상

LCD와 LED TV는 PDP TV에 비해 잔상이나 화면 끌림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반응속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화면을 1초당 480장의 속도로 구현하는 '트루모션 480Hz' 기술이 적용되어 끌림 현상을 없앴습니다. 특히 3D 영상은 좌우 시각에 각기 다른 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1초 당 보여주는 화면이 절반으로 반감되는데, 기본적으로 480Hz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3D 영상이 보다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3D LED TV 경우 헤르츠(Hz)가 높으면 높을 수록 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드럽게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영상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3D 영상의 경우 TV 프레임의 두께에 따라 영상 몰입도가 달라집니다. LEX8은 테두리 두께가 불과 1.25cm 밖에 되지 않아 영상 몰입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웹 TV와 홈네트워킹(DLNA) 지원으로 다양한 콘텐츠 감상

LX9500와 마찬가지로 웹 TV 기능이 적용되어 요가, 운동, 여행 등 다양한 생활 정보 콘텐츠와 유튜브, 피카사와 같은 영상, 사진 공유 서비스 그리고 KBS 방송, 야구 경기 다시보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LNA 기술이 적용되어 DLNA 인증을 받은 제품들과 네크워킹을 통해 휴대폰, PC 등에 담긴 영상, 음악, 사진 등도 불러올 수 있죠.


요즘 휴대폰 등에 탑재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자이로 센서가 장착된 '매직 모션 리모컨'으로 54개의 채널을 한 화면에 띄워 한 눈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채널 브라우저'도 탑재되었습니다.


LG 인피니아 나노 슬림 Full LED 3D TV 유튜브에서 CF 감상하기

인피니아 LEX8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0'에서 세계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죠. 최근 개최된 '2010 한국전자전'에서도 공개되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 편 최고급 제품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알렉산드라 엠브리시오를 LEX8 광고 모델로 기용해 곧 TV CF, 지면 광고 등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