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집에서 TV나 PC로 영화를 볼 때, '극장처럼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지금도 종종 합니다. 예전 보다 TV의 크기도 커지고, 모니터도 더 큼지막 해졌지만, 극장에서처럼 주인공이 담배 연기를 뿜으면 방안 가득 퍼지는 것 같는 느낌은 절대로 TV, 모니터에서 느낄 수 없는 부분이죠. 집에 프로젝터로 홈씨어터를 만들겠다는 '로망'은 프로젝터의 부담스런 크기,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접을 수 밖에 없었지만, 미니빔 HX300이라면 그런 '로망'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HX300의 외관 및 디자인 미니빔 HX300은 전작에 큰 인기를 끌었던 HS200의 후속 모델입니다. 크기도 줄어들고 더 가벼워졌죠.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해상도, 지원화면 크기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